아리아는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그것도,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발렌타인의 대공자에게. 자신을 지키고, 그를 지키기 위해서. [나와 결혼해.] 아리아는 단풍잎 같은 손으로, 쪽지와 함께 혼인 서약서를 내밀었다. [계약 결혼이니까 10년 뒤에 이혼…….] 그러자 어린 대공자는 쓰고 있던 쪽지를 빼앗아 쫙쫙 찢으며 말했다. “그래서, 도장은 어디에 찍으면 되지?” “크면 이혼해주겠다고 했잖아.” 어느새 훌쩍 자란 악마 대공이, 그녀의 머리카락 위에 경건하
사고로 죽은 뒤 여성향 게임에 환생, 아니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까마귀로! 내가 까마귀라니! 지나가는 엑스트라1도 아니고 까마귀라니! 주변에 키워 줄 사람을 찾으려 했는데… 나타난 사람이 황태자? "레이넬, 넌 정말 어쩜 이리도 사랑스럽니." "까아아아악, 까악!(그럼 날 데려다 키워 줘!)" 나에게 이름도 지어 주고 사랑도 주는 황태자, 카무트. 어차피 나는 까마귀니까 저놈이 좋아한다 해도, 내가 그의 행동에 설레도 전혀 문제없겠지. 문제가 없을
과학 실험 때문에 기존 인류가 멸망하고, 지구의 환경이 바뀌는 사건이 일어난다 시간이 흘러 지구엔 동물화 인간과 기계화 인간 새로운 2 종족이 나타나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두 종족 사이의 문명 격차가 커져, 기계화 인간이 동물화 인간을 짓누르는 일(동물화 인간을 노예로 부려먹는)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사실 인류들에겐 세상을 전으로 되돌릴 방법이 있었다 한 세대에 한번 동물화 인간, 기계화 인간 이 두 종족 사이엔 순수 인간이 태어나는데, 이 순수 인
대한민국 만화계의 거장, 황미나 작가의 고전 명작이 웹툰으로 리메이크 되다!! ‘차가운 달이 뜨니, 취한 나비가 날아드는구나.’ 유능한 암살자 냉소월은 어릴 적부터 암살 문파인 현진문에서 자라,곧 문파 최고의 암살자인 특급살수를 목전에 두고 있다. 그녀의 목표는 집안을 멸문시킨 ‘단혼오공표’의 흔적을 찾아 복수하는 것! 하지만 특급살수가 되기 위한 마지막 목표를 두고,그녀는 현존하는 무림 최고의 방파, 천응방의 후계자인 백운비를 만나버린다. 자신과는 다
[게임][파티][레이드][전쟁] 과도한 감각 증폭 현상인 ‘선천적 과몰입 증후군’으로 가상현실을 할 수 없는 주승호 어느 날 그에게 색 모를 동아줄이 내려온다 바로 ‘4세대 VRS’ 기기의 테스터! 테스터를 거쳐 가상현실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처음으로 생각했다 자신이 잡은 것은 금으로 만들어진 동아줄이었음을 통칭 4세대라 불리는 ‘Lost Sky Online’을 체험했을 때, 깨달았다 ‘선천적 과몰입 증후군’은 과거엔 독이었지만, 사실 축복이었다는
"꽃을 피우면 소원을 빌 수 있다고? 야근 후 피곤한 몸을 이끌어 겨우 막차를 탄 ‘강지안’은 잠깐 졸게 되고 종착역까지 가버리게 된다 그리고 눈을 뜬 그곳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세상 ‘이계’였다 온갖 요괴와 귀신들 사이에서 돌아갈 방법을 찾는 와중 익명의 누군가에게 받은 달맞이꽃을 피우면 소원을 빌어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지안에게 나타난 수상한 남자 ‘찬’ 소문도 좋지 않고 하는 짓마다 믿음직스럽지 못한 그가 지안과 함께 꽃을 피우기로 약속
천재 의사로 의학계에 이름을 떨치던 유성. 수술실을 집처럼 여기던 그는 어느 날 교통사고로 죽게 되고, 정신을 차려 보니 다른 세계로 떨어져 버렸다. 그런데. 성녀…성국…힐링 마법이라고? "내가 얼마나 힘들게 의학을 배웠는데, 손만 대 놓고 치료 끝? 아, 나. 진짜 미쳐버리겠네."
고아로 자라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고 최고의 흉부외과 의사가 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던 나 정해진. 갑작스러운 사고로 눈을 떠보니 '정해진'이 아닌 '최기석'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서 내가 가진 스킬을 <레벨업> 해야 한다고..? 사고 후 송두리째 바뀌어버린 운명.. 과연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최기석'의 몸으로 '최고의 흉부외과 의사'가 될 수 있을까? . . . <레벨업 닥터 최기석> 스튜디오질풍 매주 월요일에 연재됩니다.
3년간 헌신한 남자친구에게 헌신짝처럼 버려진 은수. 홧김에 클럽으로 놀러 갔다가 일이 좀 이상하게 흘러간 모양이다……? “지독한 불면증입니다. 그런데 당신 곁에서는 잠이 왔어요.” ‘어디서 약을 팔려고. 그렇게 잘 자 놓고서는!’ 술에 취해 정말 ‘잠만’ 자고 헤어진 상대가 자신을 애타게 찾았다며 얼토당토않은 소리를 하는데. “오늘도 당신과 자고 싶어요. 그냥 자기만 하는 겁니다.” 그러나 끈질긴 남자의 요구에 한 번 더 재워 주게 된 은수. 남자가 잠
한때는 추앙받았지만 지금은 비참하게 버림받은 왕녀 르웰린. 아무도 보호해 주지 않는 그녀에게 추악한 저주가 내려진다. 그것은 바로 남자를 욕정 하게 되는 색욕의 저주. 르웰린은 저주의 폭주를 막기 위해 결국 자신의 침실을 열게 되는데... 버림받은 왕녀와 얽히고 섥히는 네명의 남자들. 저주의 진실은 밝혀질 것인가? 그리고 그녀와 함께 할 사내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물 흐르듯 평범하게 살아온 연우는 오랜 연인이었던 태주와 헤어지고, 첫사랑이었던 세진을 만난다. 그런데 잊었던 설렘을 느끼기도 전에 갑자기 고등학생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빛났던 첫사랑도, 오랜 연애의 끝도 모두 허무한 것을 알기에 사랑 따위엔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겠어!
어릴 적 부모를 여읜 허신우 11살 때부터 의뢰를 받아 사람을 죽이는 낭인 생활을 해왔는데, 어느 날 무림맹의 맹주이자 천외문의 문주인 외할아버지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다 그 일로 인해 허신우는 무림맹주 살해용의자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천외문의 절대무공 패천겁을 노리는 무림인들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이 된다 하지만 비운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도피 도중에 돌연 수수께끼의 마인 에게 모친의 유골을 빼앗기고 마는데… 현대 무림의 중심지인 한국을 무대로
7급 공무원이었던 내가 대제갈세가의 망나니 대공자가 됐다고?!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스펙을 쌓아 얻은 7급 공무원 생활, 여유를 즐길 주말만 기다리던 내게…… -백리진이오 내게 찾아온 《영웅로》의 주인공, 백리진 아니, 정신을 차려 보니 내가 소설 속에 있었다 어릴 적 가문의 과분한 투자와 사랑을 받았으나 이제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망나니, 눈 뜨고 주인공에게 기연을 빼앗기는 엑스트라…… 그리고 십 년 후, 혈마교에 멸문당할 제갈세가의 대공자로!
실시간 연애 리얼리티쇼 <러브밤>! 10일 촬영에 출연료 1억이라는 소리에 솔깃한 ‘이제’는 오직 출연료와 자신의 스튜디오 홍보를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편 찐사랑을 꿈꾸는 유교보이 ‘헌도’는 ‘이제’에게 거부하기 힘든 달콤한 제안을 하고, 모종의 계약 관계로 엮인 둘은 물고 빨고 빼고 다 하는(?) 계약연애를 시작하는데… 과연 이들은 <러브밤>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유교보이 ‘헌도’ X 진보걸 ‘이제’의 대국민 사기 애정행각이 펼쳐진다!
여친 있는 남자의 아내가 되어 버렸다. 음, 건드리지 말아야겠지? “그럼 넌 바닥에서 자.” “뭐?” 싫은 눈치다. 그래, 바닥은 딱딱하지. 그렇다면 어쩔 수 없다. “손만 잡고 잘게. 누나 믿지?” 그런데 어쩌다 남편과 첫날밤에 침대를 부숴 버린 걸까……. * 황제의 눈밖에 나 유폐당한 황녀, 아리스티네. 사실 그녀는 미래와 현재, 과거를 모두 볼 수 있는 <제왕안>의 소유자였다. 정략혼의 희생양이 된 그녀는 괴물 같은 야만인과 맺어지는데……. “가
황제가 된 스텔라는 그 어느 누구에게도 고개를 숙이지 않고, 스스로 왕관을 썼다. “내가, 경들에게 해 보였던 약속을 지켰음을 보이는 바다.” 10년 전, 황궁에 반란의 불길이 타오르던 날. 외모도 능력도 볼품없던 막내 황녀 스텔라는 가장 먼저 버려졌다. 시간이 흘러, 과거를 잊고 평민 에델로 행복하게 지내던 스텔라를 황가가 찾기 시작한다. 이제야 별의 아이가 가진 힘이 필요해졌기 때문에. 하지만… 나는 더 이상 그때의 스텔라가 아니야. ‘가서… 당신들
고등학생 시절 취미로 쓰다 그친 소설 속에 빙의했다. 하필이면 주연도, 조연도 아닌 이름도 없는 일곱 살 고아 소녀에게 빙의했는데... 남의 집에서 구박데기로 살다 학대에 지쳐 달아났더니 붙잡혀 노예로 팔려 가 버렸다. 이번 생은 정말 망했구나 싶었는데... 노예 경매장에서 날 구해 낸 것은 바로 소설 속 등장하는 악명 높은 악역, '헨리에트 시틀릿 웬즈그레이'였다. 그는 황제를 꼭두각시처럼 부리고, 귀족들의 목을 써는 게 취미인 원작 속 최대 최악의
세상에 배신당해 방구석으로 도망친 고등학생 염승기. 새로운 지옥의 주인으로 지목된 대악마 바함무르크. 바함무르크는 자신의 지옥 제작자로서 염승기를 선택하고, 지옥 제작의 대가로 염승기에게 수감자를 고를 권리를 준다. 복수를 위해 악마와 손을 잡은 염승기, 그렇게 윈윈의 관계로 끝날 줄 알았는데... 갑자기 시작된 데스게임- 살아남기 위해선 지옥에 보내라!
마흔 살이었던 일리안이 눈을 뜨고 본 것은 작아진 손이었다. 늙은 용병이었던 그녀는 10년을 거슬러 열두 살의 어린아이, 헤이븐 윈터가 되어 있었다! 우선 망해가는 가문도 다시 세워야 하고, 과거로 돌아온 김에 이전 생에서 지키지 못한 것들도 지켜내야겠다. 그런데… 이전 생에서 거슬리던 녀석이 이번 생에서도 눈에 밟힌다!? "너는 일리안 하인리히가 아니니까." 도대체 과거의 나는 너에게 뭐였던 거야!
"전장의 유령늑대, 무림에서 포효하다! " 10년 전쟁이 끝난 후 고향으로 돌아온 소천호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가족 같던 사제 백동근은 행적을 감췄다 어린 시절 친구 소혜와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병에 걸린 소혜는 죽기 전 자신의 딸 휘연을 부탁한다 모든 것을 잃은 천호는 휘연을 지키기 위해 무림인들과 끝없는 싸움을 시작하는데… 부러지지 않는 강골, 압도적인 힘을 가진 상남자 사랑하는 여인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다―!
죽음을 간절히 바라며 눈을 감았는데 회귀해버렸다. 폭력을 서슴지 않았던 남편, 사탕발림으로 날 유혹해서 버린 내연남, 나를 하인으로 부려먹던 용병까지 모든 게 그대로였다. "이 지옥 같은 삶을 또 되풀이하라고?" "아, 그래. 어쩌면 이건 신이 내게 준 기회일지도 몰라." "이번 삶은 죽음 대신…복수를 선택할 거니까."
극비리로 진행되는 멤버쉽 온라인 게임 <랭커>. 우연히 랭커에 뛰어든 격투기선수 강준서. 어느 순간부터 상대가 괴물로 보였던 준서는 자신의 플레이어인 정준의 목소리를 통해서 안정을 되찾고, 정준과 함께하면서 증세를 치료하고자 마음먹는다. 하지만 랭커에는 목숨을 걸어야 하는 퀘스트뿐 아니라, 캐릭터끼리 벌이는 배틀과 사냥의 위협까지 도사리고 있다.
어느 날 학교에서 담임교사가 <공벌레 인섹터 내라해치>가 되어 반 아이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한 사건이 벌어진다. 그때 나타난 검은 개미, 그는 반 아이들을 구하게 되고 이 사건을 시작으로 언론과 SNS로 퍼져 인섹터의 존재는 더 이상 도시 괴담 수준의 이야기가 아니게 된다. 결국, 정부는 비밀리에 임무를 수행하던 인섹터 퇴치반 버그리퍼를 내세우고 생존자의 증언에 따라 검은 개미를 뒤쫓게 되는데, 검은 개미의 정체는 몸속에 개미 집이 지어진 채 살아가는
"오늘 누구와 하게…되려나." '제국에서 가장 잘생기고 섹시한 남자랑 하고(?) 말 거야!' 레이디스럽지 않은 발칙한 상상으로 가득 찬 스물셋의 아르힌 아반드. 그녀는 오늘 밤 집에 멀쩡히 들어갈 생각이 없었다. '찾았다.' '이 남자랑 하고 싶어.' …뜨거운 키스를! "저랑 키스할래요?" 그렇게 파티에서 만난 하룻밤의 남자와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 아르힌. "이러다간 정말 가문이 망할지도 몰라." "다른 건 몰라도 '칼질'
귀족들을 상대로 악명을 떨치던 제국 뒷세계 조직의 보스, 아탈란테. 어느 날 황제로부터 폭군 리오넬 비안크 대공을 암살해 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조직원들과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아탈란테는 의뢰를 수락하고 대공성에 잠입해 암살 시도하는데…. 하지만 어째서인지 죽지 않아? 한순간에 사랑을 속삭이는 대공에게서 아탈란테는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고귀한 왕녀로 태어났지만 약혼자에게 버림받고 가족에게 배신당했던 한 번의 삶. “착하게 사는 것 따윈 필요 없어, 난 누구보다 화려하게 살 거야. 그게 설령 악녀라 불리는 일일지라도.” 회귀 후 복수의 서막은 바람 피운 약혼자를 제 앞에 무릎 꿇리는 것부터였다. 그런데 머지 않아, “왕녀님! 금괴가 너무 많아서 왕실 은행 창고가 모자라다고 합니다!” “왕녀님! 각국에서 왕녀님을 모시겠다고 아우성이에요!” “왕녀님! 세상에, 제국의 황제가 직접 찾
24년간 손과 발이 단단히 묶인 채로 살아왔다. 머지않아 정략결혼까지 하게 된다면, 완전히 철창 안에 갇힌 새가 되고 말 것이다 아버지를 향한 반항심으로, 태어나 처음으로 클럽에 간 날. 이름 모를 낯선 남자의 손이 아라의 속옷을 움켜쥐려던 그 순간, "아가씨, 여기 계셨습니까?" 아라의 첫사랑, 경호원 윤. 5년 전, 아무런 말도 없이 사라졌던 그가 마치 꿈속에서 나타난 듯 문가에 떡하니 서 있었다. "회장님께서 애타게 찾고 계십니다." "나
제국의 침공으로 시작된 불행한 결혼 생활. 거기다 친오빠의 전사 소식까지… 절망의 끝자락에서 이사벨 공주는 행복했던 어린 시절로 회귀하게 된다. 그저 악몽이라 치부했던 과거가 하나둘씩 재현되자, 반드시 미래를 바꿔 놓으리라 다짐하는데… 카발라 아카데미 수석 졸업생이라면,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지 않을까? 호락호락하지 않은 동급생들 사이 그녀가 맞이할 결말은?!
수도 엘바크에는 한옥풍으로 건축된 13층짜리 호텔이 있다. 나는 호텔 미드나잇 블루의 마스터 루비. ……그리고 흑막공에게 살해당하는 여관 주인1. ‘그게 나일지도 몰라!’ 이곳은 <기어라, 그리고 내 열망을 삼켜라>, 그런 제목을 가진 BL 웹소설의 세계. “죽을 수 없어.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살 거야.” 하지만 쉽지가 않다. 반란군의 수장인 흑막공이 내 호텔에서 반역을 도모하고 있었다. * “원하는 걸 말씀해주세요. 내가 당신의 손에 쥐여드
좋아하는 소설 속으로 환생한 에블린.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녀가 맡은 역할은, 막대한 신력을 지녔지만 이용만 당하다 비참한 죽음을 맞는 엑스트라. 백작가에 입양돼 갖은 학대와 수모를 당하면서도 신력을 쓰지 않고 버텼다. 모든 건 이 소설의 남자 주인공, 저주받은 흑막 대공에게 납치당하기 위해서. "예언을 하나 들었는데, 네가 내 저주를 풀 수 있을 거라더군." "네, 다만 조건이 있어요. 이 제국을 떠나서 살 수 있는 돈이 필요해요." 살아남기
나정에게는 못다한 '꿈'이 있다. 바로 돈 걱정 없이 그림을 실컷 그려 보는 것 연봉 높은 대기업에 입사한 후, 미술 학원에서 수업을 듣던 어느 날이었다. 갑작스레 찾아온 상반신 누드 소묘 시간. 눈앞에 나타난 모델의 정체가 나정은 낯설지 않았다. 그러니까, 왜… 팀장님이 거기서 나와요? 그는 냉철하기로 유명한 상사. 한정우 팀장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나정은 수업에 참여하는 걸 들키고 마는데…! 그런데 이상하게, 그 남자의 몸이 자꾸 눈앞에 아른거린
아이돌 데뷔 조<클리어>로 큰 기대를 받던 주인공 '이제나', 같은 소속사의 선배 아이돌 <아로제>의 '주시우' 폭행 사건으로 데뷔가 무산된다. 그렇게 홀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투비돌>을 준비하던 중, '주시우'가 ‘이제나’의 반으로 전학을 오는데... 그날 이후 의문의 대상 ‘T’로부터 메신저가 오기 시작하고, 갑자기 눈에 보이기 시작한 퀘스트 창은 모두 ‘주시우’와 팀을 이뤄야 한다고 한다. 도대체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특별한
여고생 안효인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지내는 편이었다. 학급 내에서는 분위기 파악도 할 줄 알고 때에 따라 친구들을 적당히 웃기기도 했다. 덕분에 그녀를 적대적으로 대하는 친구들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어느 날 부터 효인은 영문도 모른 채 묘한 따돌림을 당하기 시작한다. 스마트 폰을 뒤늦게 산 탓 때문일까. 심지어 효인만 없는 단톡방의 존재까지 알게 된다. "내가... 뭘... 잘못한 거지?"
'그땐 알지 못했다. 아버지가 남겨놓은 이것들이, 나의 운명을 집어삼킬 것이란 사실을.' 순간 기억능력을 지닌 진용운은 정체 모를 괴한의 습격을 받지만 신비한 유물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고 삼국지 시대로 이동한다. 평소 즐겨 하던 게임 <삼국지 스페셜>의 능력을 가지고 마주한 삼국 시대, 조자룡과 사천신녀의 호위 속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여정!
자신의 능력이 비범함을 알고 있었으나 자신이 왕이 되지 못할 것을 알고 있던 공주는 시녀와 조용히 여생을 살고자 했다. 하지만 현국을 탐내는 주국의 음모가 판을 치고, 공주를 위협이라 느끼는 왕자는 공주의 시녀를 건드리고 시녀는 사라진다. 평생을 궁에서 살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만을 말하던 이들 사이에 진실로 자신을 아껴주던 시녀를 건드린 순간, 비범한 구렁이는 자신의 사람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이무기를 뛰어넘는 용이 되고자 기지개를 펴기 시작한
검게 그을린 피부, 벽돌색 뻣뻣한 머리, 커다란 덩치, 두꺼운 안경. 누구나 한번 보면 얼굴을 찌푸리는 외모의 주인, 쥴리에타. 하지만 그 모든 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외모를 가리기 위한 변장이었다! 뛰어난 외모는 버려진 귀족가의 사생아에게는 독이 되는 법. 쥴리에타는 빚을 갚기 위해 아름다운 외모를 감추고 바람둥이로 유명한 황자, 킬리언의 침실 담당 시녀가 된다. 이 못생긴 시녀, 유혹하려 안간힘을 쓰는 여자들과 달리 황자인 자신을 귀찮아한다
용이 부활할 징조가 보이면 세계 멸망을 막을 운명의 다섯 소년들이 나타나 멸망을 되돌리고 평화를 가져온다. 사람들은 그들을 일컬어 ‘별을 쫓는 소년들'이라고 부른다. 마법의 세계.그리고 '마법 아이돌'의 세상. 찬란한 시대 속, 마법 없는 아이돌이었던 스타원은 어느 날 마법 능력을 각성하게 되고, 마법과 함께 수수께끼의 적, '멸룡도가'가 그들을 찾아온다. 비인기 아이돌에서 하루 아침에 '세계를 구할 운명의 소년들'이라는 거대한 사명을 짊어지게 된 소
어느새 세상은 고구마밭이 되었다. 앞뒤 꽉꽉 막힌 사람,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 넘쳐나는 세상… 상처 주기 싫어 참고, 배려하는 사람이 오히려 바보 취급당하는, 무언가 단단히 잘못된 이 세상! 착할 사람일수록 할 말은 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청량감 넘치는 히어로 ‘사이다걸’이 신비한 사이다를 들고 찾아온다.
낡고 지친 k-직장인 주인공 하루. 하루는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활용해 욜로처럼 펑펑 쓰고, 시간을 되돌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난데없이 나타나 총을 겨눈 의문의 남자로 인해, 모든 것이 처음으로 돌아간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다시 새내기로 돌아가다니!! 게다가 이 모든 것을 끝내려면... 정해진 결혼 상대를 찾아야만 한다?!
"거친 성격을 숨기고 서비스왕 1위로 열심히 일하는 리수 최근 파혼을 맞아 솔로 라이프를 즐기는 중 동료 직원들의 추천으로 보게 된 뉴튜브 타로에서 동시에 두 명의 남자가 들어올 예언을 받는다 실제로 뉴튜브 타로에서 말해준 이상형의 외형을 가진 남자 이온을 만나게 되고, 내가 곱창을 싫어한다면 그걸 좋아하는 네가 더 먹으면 되고, 네가 수박을 싫어한다면 내가 먹으면 되지 이렇게 다른 것도 맞춰가며 오랜만에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그렇다면 리수의 두
어느 폭포에서 명탐정과 대결 끝에 최후를 맞이한 희대의 범죄자 '제임스 모리아티' 눈을 떠보니 이세계 미소녀 영애에게 빙의했다. 거기서 그가 본건 다른 귀족 영애들의 비열한 괴롭힘 기억은 잃어버렸지만, 두뇌는 여전하다. 명석한 두뇌가 만들어내는 완전범죄 방정식의 힘을, 명탐정이 없는 세계에서 단 한명의 여인을 위해 마음껏 사용해주지. 괴롭히던 영애들에게 죽음을,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영애 모리아티로 새롭게 태어나주지. 일본 소설 투고 사이트 「에브리스타
‘사는 게 재미 없다 ’ 그래서 죽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마지막을 눈 앞에 둔 순간, ‘그럼 우리가 재미있게 해줄게!’ 눈 앞에 다섯명의 비나족들이 등장했다 그들은 내가 죽으면 본인들도 죽는다며 살아달라 요구하는데 …영원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내가 즐겁게 해줄게 그러니까, 죽지 마 ” “맹약자가 되신다면 평생 돈지 랄하며 살 수 있습니다 ” “자기, 말만 하렴 뭐가 필요하니?” “원하시는 걸 말하시면 됩니다 ” “이것들이 유난은… 난 그렇게 쉬운 남자
“올해 안에 집안에 혼사가 없다면 역병이 가문의 씨를 말릴 것이다.” 수려한 외모와 백하국 최고 권력가의 자제로 존재 자체만으로 백하국 유명 인사인 네쌍둥이는 수상한 비밀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첫째 연도윤은 개미보다 약한 몸뚱어리의 주인으로, 둘째 연도겸은 부모 얼굴도 기억 못 하는 닭대가리 기억력으로, 셋째 연도진은 제 방도 못 찾는 최강 길치로 그리고 막내 연지아는 호랑이도 맨손으로 때려잡는 괴력의 소유자이다. 이런 이들에게 아버지 연 재상은
소설 <왕녀의 새장>의 남자 주인공, 칼라일. 그는 자기 사랑을 위해 부인을 죽이는 악명높은 미치광이 대공이다. 그런데 하필 내가 그 부인에게 빙의해버렸다. 그리고 정략혼으로 만나게 된 그 미치광이 대공은... 어라, 아주 작고 볼품없는 어린아이? '내가 잘 키우면, 어쩌면... 그 소설 속의 난폭한 칼라일이 아닌 평범하게 멋진 남자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도 몰라...!' 그렇게 결심한 리리안은 미치광이 남주를 훌륭하게 키워냈다. 이젠 여주에게 넘기
"로스트 테크놀로지의 결정체 " "파츠 " " 조직 " "대정회 " "는 이 파츠를 장착한 5명의 소년병을 앞세워 서울을 손아귀에 넣으려 한다 사람들은 세뇌된 이 소년병들을 " "사냥개 " "라 불렀다 사냥개 중 한 명인 길자는 문득 이 부조리한 상황을 깨닫고 자유에 대한 갈망을 느낀다 형제나 다름없는 동료들과 조직의 바깥 세상으로 나가기로 결심한 길자 하지만 그 앞에는 파츠를 노리는 여러 세력들의 욕망이 꿈틀거리고 있는데… "
야근과 주말 출근이 일상인 광고대행사 [페퍼기획] 두 달간 하루도 쉬지 못한 제작 3팀은 오늘도 고군분투 중이다. 워라밸이 최우선인 MZ세대 박대희 사원 회사와 일이 최우선인 기성세대 전영규 팀장 서로가 너무 달라 서로를 이해할 수 없었던 두 사람이 서로의 몸이 바뀌게 되면서 서로를 연기하기 시작한다.
연구소에서 근무하던 ‘우타노 히로’는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한 현상에 휘말린다. 깨어나 보니 그곳은 공포의 ‘이형의 것’들이 가득 퍼져 있는 황폐한 종말의 세계였다! 히로가 손에 넣은 무기는 시간을 되돌아갈 수 있는 ‘ES707’이라는 기묘한 총. 다시 한 번 사랑하는 연인 ‘에마’를 만나기 위해서, 히로는 이 총을 이용해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에 나섰다! 종말의 세계에서 다양한 생존자들과 조우하고, 여러 차례 시간을 되돌아가면서 펼쳐지는 가혹한
어느 날 전생이 떠올랐다 인생 2회차는 어느 소설 속, 나는 남자 주인공에게 집착해 자멸하는 악역이었다 얌전히 영지로 내려가 살고 있는데, 아버지가 날 불렀다 수도에 난리가 났단다 잃어버린 선황자를 찾기 위함이라는데…… 이전 생이 생각나 주운 꼬맹이가 바로 남주의 조카였다! 다시는 남주를 성가시게 하지 않겠다는 편지를 보냈었는데 말입니다
어두운 밤 작은 소도시. 대형 트레일러트럭이 빠른 속도로 들어서며 갈지자로 위태롭게 달리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된다. 뇌 전문의 세진은 길을 잘못 들어서고 사고 현장을 발견하고, 세진이 발견한 건 머리에 쇠파이프가 박힌 채 살아있는 한 남자였다…. 좀비가 아닌 이상에야 구할 수 없는 샘플 그 자체, 세진에게 남자는 하늘에서 내려준 천사였다. 세진은 남자를 실험 데이터로 이용하고자 마음먹고 직접 그를 데려가 살린다. 오래지 않아 의식을 찾은
태어나자마자 능력을 발현하지 못해 버림받는 악당의 외동딸이 되어버렸다. 설원에 버려진 나를 남주의 아빠가 구해줬다. 악당의 딸이란 걸 들키면 죽임당할 게 뻔했지만 나는 아직 갓난아기, 돌봐줄 사람이 필요했다. 그렇다면야 남주의 아빠라도 꼬시는 수밖에. “빠빠!” 자! 어서 날 데려다 키워. 귀엽지? 사랑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지? 손가락을 꼬물거렸다. 그의 시선도 손가락을 따라 움직였다. 곧 그의 입에서 감탄이 터져 나왔다. “귀, 귀여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아버지에게 재산을 빼앗기고 수도원의 오두막에서 홀로 사는 엘로즈. 아버지의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서 유산과 작위를 물려받기 위해 수도원을 탈출해 수도로 향한다. 하지만 자신의 것을 상속받으려면 몇 시간 내로 결혼을 해야 하는 상황. “신이시여, 제 남편 될 사람 한 명만 좀 보내 주시면 안될까요? 가능하시면 지금 당장 부탁드려요.” 신께서 기도를 들어준 것일까? 때마침 앞에 웬 남자가 엘로즈의 앞으로 굴러떨어졌다! 돌아가신
재능이 없어서 던전 공략자를 포기한 "필기시험만 1등" 한정민. 공략자 아카데미를 휴학하고 방구석에서 판타지 소설을 쓰는데... [당신은 세계로부터 표절당했습니다.] [고유 클래스 - 이야기의 원작자가 개화됩니다.] 어느 날 정민의 소설이 현실화가 되고, "이야기의 원작자"라는 하나뿐인 직업을 부여받는다. 게다가... [유일급 고유능력이 개방됩니다.] 남들에게 없는 특수한 스킬까지. 정민은 던전 공략자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버튼 하나 잘못 클릭했을 뿐인데, 게임 속 황녀 "체릿슈"로 빙의했다! 약학 대학교 졸업반인 윤체리. 속칭 '고인물'처럼 매일 하던 VR 게임에 난데없이 등장한 빨간 토끼 때문에 100억 빚까지 얹어 게임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100억 젬의 빚을 갚지 못하면 로그아웃도 불가능하다고? *** ♡깜짝 퀘스트 발생♡ 사용자 능력이 <의약학>으로 판명됨에 따라 맞춤 설정을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의 퀘스트는<의약학
제국 유일 불의 힘을 다루는 마녀 '체르시니아'에 빙의했다. 다행히 아직 이야기가 시작되기 3년 전. 운명을 바꾸기 위해 찾은 도박장에서 잭팟을 터뜨렸지만 돈 대신 노예 소년을 담보로 데려오게 되었다. "네 이름 말이야. 벤 어때?" "좋아요. 좋아요, 벤… 감사합니다…." 불쌍한 소년을 돌봐주며 점점 정이 들게 된다. 의지할 사람 한 명 없는 세상에서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했지만… 함께하기로 한 그가 말없이 사라졌다.
난 이미 최강인데 더 강해졌다! 대기업 천신 바이오의 계략으로 이상 현상과 변이 생물이 출현하는 후문명시대의 지구 평범한 대학생 하민재는 고향으로 돌아가던 도중,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각성하게 된다 자신을 눈엣가시로 여기며 제거하려는 천신 바이오에 맞서, 하민재는 끊임없이 강해진다!
신만이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세 개의 세계. 선량한 영혼만이 지낼 수 있는 1세계, 죄를 지은 사람들이 모여 벌을 받는 2세계, 신의 재판소라 불리우는 3세계. 다른 세계로 떠난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 '윤정'을 돌보며 살아가던 '윤철' 신의 재판이 열리던 어느 날, 동생인 윤정이 제 2세계로 이송 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고, 동생이 대체 어떤 이유로 이송 되었는지 알아내려 하지만, 알아내려 하면 할 수록 더 멀어지자 무언가 잘못되었다
“내가 빛나지 않아도 좋아, 경기에서 이긴 후 우리 팀을 주인공으로 만든다.”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마주한 배구부의 모습에 실망한 ‘이재혁’, “이런 게, 배구부라고..?” 재혁은 어릴 적부터 함께 해온 ‘도민환’, 배구부의 악행에 질려버린 ‘김단우’와 함께 직접 팀을 꾸리기로 결심한다. 개성 넘치는 팀원들이 한 명씩 모이기 시작하고 서로 다른 친구들이 모여
남들과 다른 능력을 숨기며 살아가는 계림 정체를 숨기고 자신의 능력으로 일진들을 참교육 시킨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을 죽이기 위해 찾아온 추격자 '죽'을 만나게 되고 죽어도 죽어도 다시 앞에 나타나는 그의 능력으로 죽음을 앞둔 순간 투명 인간 대산이 나타나 계림을 구하고 계림이 자신과 같은 우투리라 이야기하는데...
같은 학교의 유찬에게 매주 상납금을 바치며 괴로운 나날을 보내는 도윤. 어느 날,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게임 개발자인 지인에게 어떤 인디게임을 받게 되고 도윤은 게임의 주인공이 자신과 똑같은 처지에 처해있다는 사실에 놀란다. 혹시나 하는 마음 반, 호기심 반에 괴롭히는 자신을 유찬에게 잔인한 복수를 게임에서 선택하고 다음 날을 맞는다. 도윤의 일상은 게임과 똑같이 흘러가기 시작하고... 수상했던 게임은 도윤의 인생을 게임의 선택지로 송두리째 바꿔놓는다.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기업 H그룹. 태영은 그룹의 후원을 받고, 그들의 수행비서에게 입양된다. 그는 우연히 은혜를 입었을 뿐이라 여기며 조용히 살아가지만, 그런 그에게도 단 한 가지 소박한 소망이 있었다. 바로 어린 시절, 자선 파티에서 만난 첫사랑을 다시 만나는 것. 그러던 어느 날 태영은 마음속에 품어왔던 첫사랑이 H그룹의 개망나니 입양아 허민재 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환상과는 몹시 다른 민재의 모습에 실망하고 마는데... “남색에 미친 망나니가
완벽한 이상형을 찾아 고군분투하던 최세린. 첫사랑의 실패로 지독한 얼빠가 되어버린 그녀는 생일 일주일 전 존잘 남친에게 차이게 된다. 결국 전설 속 ‘유니콘’ 같은 남자를 찾아 방황하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 VR 소개팅 앱 <랜덤타겟>에서 진짜 유니콘을 만나 버렸다! 과연 최세린의 진짜 사랑은 누구일까?
19금 BL 게임 매니아 민기린! 수상한 망작 BL 게임 속으로 자기도 모르게 빙의되고 만다! 시대 배경도! 목적도! 알 수 없는 게임 속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을 공략한다 즐거우면서도 괴로운 시간을 보내던 민기린은 현실 세계에서는 동정남인 자신이 생각보다 그것(?!)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평범한 회사원인 '한다연'. 회사의 사활이 걸린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벤처 기업의 대표이자 동창 '이지안'의 요구대로 그의 비서가 된다. 고등학교 시절 첫 키스를 망친 그 녀석과 재택 근무라니! 하지만 다연은 자신이 지안의 첫사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지안이 마음을 숨기지 않으면서,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는데...
언제나 친절하고 성실한 생활로 과내 여신으로 유명한 윤오, 하지만 실제 성격은 정반대다. 그렇게 성격을 숨기고 살던 중 우연히 술집에서 마주친 같은과 동기 의진에게 추한 모습을 들키게 되고, 과내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활동적인 의진이 소문이라도 낼까 봐 조마조마하다. 그런데 의진은 어제 있었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아니, 못 하는 척인가...?
술 마시다 정신을 잃었던 친구가 대뜸 이상한 말을 했다. “수혁아, 나 회귀했다.” “회귀?” “그래, 과거로 돌아왔다고.” “미쳤냐?” “네가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야.” 그리고 탑으로 끌려왔지만... 상관없다! 회귀자? 탑? 시련? 그게 뭐든, 빌어먹을 탑 내가 정복하고 말 테니까!
잘 부탁드립니다, 마왕님! 막상 만난 마왕님의 아들은 까칠한 정도를 넘어 머리 한번 만졌다고 죽자고 달려들고 물어 뜯으려 한다. 그러나 살벌한 파괴본능도 잠시, 어느 순간부터 날 따르기 시작하는 도련님! 순조롭게 사망 루트를 적립해 나가고 있는줄 알았는데 우리 도련님이 각성을 하더니 내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페리가 다른 놈하고 닿는 거 싫어. 페리는 내 집사잖아." 아니 이게 무슨일이야!? 인형 집사의 독특! 살벌! 문제적 육아물을 가
심쿵심쿵 분홍주의보 발령♥ 상큼발랄 여대생? 노우!! 털털한 공대생에 위대(胃大)한 여자 ‘서민유’. 모태솔로 서민유를 갸륵히 여겨 하늘에서 ‘썸’을 내리셨으니, 그 상대는 바로, ‘절벽 위의 꽃’으로 불리는 ‘선우빈’. 하지만 썸도 타본 사람만 탈 수 있다고, 왜 자꾸 오빠 앞에서 접시까지 씹어 먹을 것처럼 먹어대고 당장 참수당해도 어색하지 않을 죄수의 형상을 보이게 되는 걸까. ‘러브 인 캠퍼스’는 무슨, 하면서 포기하려 했는데…… 이 오빠
스물두 살에 만난 첫사랑과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 정세인. 그러나, 남편 서이한은 결혼식 다음날 급하게 출국해버렸다. 후계자 수업을 받아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그 뒤 세인은 6년 동안 남편을 단 한 번 만날 수 있었을 뿐, 외롭게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서이한이 전무의 호칭을 달고 세인의 직장 ‘더블나인’에 들락거리기 시작한다! 고급 리조트의 손님으로 와 있는 그를 내쫓을 수도 없는 세인. 그리고 서이한은 최선을 다해 세인을 유혹하기
‘피 끓는 20 대’ 라는 말 처럼 넘치는 성욕을 가진 성준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다. 바로 과거 아이돌 ‘장민영’ 의 직캠을 보고 자위를 한다는 것. 그러던 중 술김에 친구 금지와 첫키스를 하고 잠든 그녀를 집에 데려다 주게 되었는데.. 금지 어머니의 외모를 보고 아름다움에 당황한 성준은 자신도 모르게 발기되는 성기를 숨기기 위해 자리를 피했지만 결국 몽정까지 하게된다. 장민영이 아닌 다른 여자로 몽정까지 한 건 처음이라는 성준은 다시 금
여주인공 릴리에의 친구이자, 악녀인 아스틴에 빙의했다. 악녀의 삶에서 날 구원한 건 언제나 다정한 내 친구, 릴리에. 릴리에는 내 전부였다. '내 옆에 계속 있으면 릴리에가 불행해질지도 몰라' 그래서 난 릴리에의 곁에서 사라져 주기로 결심했다. 모든 것은 완벽한 결말을 위해서. 그런데... "리시안, 저를 왜 찾으신 거죠?" 어째서 릴리에의 상대인 남주가 찾아와 슬픈 눈으로 날 붙잡는 것일까. "저만 두고 가지 마십시오." 나를 잘 아는
이주혁. 언더커버 형사로, 기업형 조폭 DG그룹에 잠입한 지, 15년. 높은 곳으로 올라가, DG그룹의 악행을 만천하에 알리고 무너트리려 했는데…. “잘 가게.” 자신의 신분을 들키며, 조직에 의해 처리되고 만다. 죽음이 드리워진 그 순간, 영웅이었던 아버지의 환영이 나타나며 새로운 인생을 선물해준다. “아들아. 못다 이룬 꿈을 이루고 오너라.” 2005년, 그때로 돌아간다. “이번엔! 반드시, 내 손으로 잡아넣는다!” 악당이 난무하는 시대
[무가치한 인류를 삭제합니다] 게임인 줄로만 알았던 '배틀넷'이 인류에게 재앙을 불러왔다. 온 우주의 생물들이 목숨을 걸고 경쟁하는 '스페이스 리그'가 개최 후 지구의 대표 인류는 패배를 반복하면서 결국 인류는 종말을 맞이했다 단 한 사람만 빼곤 '무성' 성지한. 그의 스킬 '무명신공'이 시스템의 삭제에 저항하면서 무가치한 종으로 분류되었던 인류에게 새로운 '가능성' 생겼다. 그렇게 성지한에게 주어진 두 번째 기회. "이번엔 다를
‘이 세상을 조져놓으려고 신이 보낸 악마가 분명합니다’ ‘그 인격 파탄자와 함께 있을 바에야, 차라리 악마에게 영혼을 팔겠습니다’라는 평을 받는 라한 엘 카녹스 대공. 어릴 적 상처로 집안에서 소중하게 자라온 아가씨 이스엘은 어느 날 소문으로만 듣던 무시무시한 카녹스 대공에게 프로포즈를 받게 된다.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집안을 위해 카녹스 대공과 결혼을 하기로 결심한 이스엘.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사람은 마을에서 위험에 처한 이스엘을 도와주었던
무림공적, 천살마군 염세악! 검신 한호에게 잡혀 화산에 갇힌 지 백년. 와신상담… 절치부심… 복수무한… 세월은 이 모든 것을 잊게 하고 세상마저 그를 잊게 만들었다. 하지만. “허면 어르신 함자가 어찌 되시는지…….” 우연한 만남,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온 원수의 이름. “그게… 한, 한호일세.” 허무함의 끝에서 예기치 않게 꼬인 행로. 화산파 안[in]의 절세마인, 염세악의 선택!
"붉은 눈을 가진 여자는 저주를 몰고 온다." 무역 강국 샤나의 소문난 아름다운 왕녀 '로웨나' 그녀는 어느날 갑자기 일어난 화재사건으로 눈동자 색이 붉은 색으로 변하게 된다. 예전부터 대륙에 내려오던 전설. '붉은 눈을 가진 여자는 저주를 몰고 온다.' 로웨나는 이 전설로 인해 하루 아침에 버림받는 신세가 되고 만다. 그때 나타난 친어머니의 친구이자, 북부 베르너 지역의 수호자 '콘라드 공작'의 도움으로 자신의 눈이 저주의 증거가 아닌,'마력의 증거'
잘생긴 남자와의 결혼을 꿈꾸며 조신하고 사랑스러운 백작 영애로 살아온 리리안 이실롯 그런 그녀에게 시련과 같은 기회가 주어진다 "용사가 되세요, 리리안! 세상을 지켜내면 소원을 들어주겠습니다! " 소원이라면 꿈꾸던 이상형과 결혼할 수 있는 걸까? 낮에는 조신한 백작 영애! 밤에는 세상을 지키는 힘센 용사! 모두에게 들키지 않도록 완벽한 이중생활을 해내야만 한다!
"이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거야. 그게 내가 이 세계로 환생한 이유니까." 미래에 대마법사가 될 운명인 롤랜드와 그의 동생 멜리사. 그리고 롤랜드의 재능을 착취하여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는 렝케. 렝케의 감시를 피해서 롤랜드와 멜리사를 데리고 도망치겠어! 일단 렝케를 피해서 먼 도시로 도망치면 될 줄 알았는데…. 아이들과의 관계가 어떻게 되냐고요? "저는… 이 아이들의 엄마예요! 카리나 블로에입니다." 그렇게 겨우 도망친 곳이 왜 하필 클로드 공작
[진운x하연x이한의 치명적인 삼각관계]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좋으려만...' 하연으로 인해 이한이 사고를 당한 지 10년이 흘렀다. 이한의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하연을 안타까워하면서도 더 다가가지 못하는 진운. 아슬아슬한 세 사람의 관계가 지속될 무렵, 사고를 당한 하연. 눈을 뜬 곳은 10년 전 병실이었다. #삼각관계 #타임슬립 #다공일수 #후회공 #다정공 #짝사랑공 #굴림수 #후회수 #헌신수
죽었던 그가 눈 앞에 있다!?천 년간 황가에 충성을 바쳐온 가문 제라드 황가는 천년의 충성을 뒤통수치기로 보답한다 황태자놈에게 가족도, 가문도, 사랑하는 사람도 모두 잃은 아델리아 제라드 소중한 이를 고통스럽게 죽인 황태자에게 복수를 결심하며 잠에 드는데, 일어나 보니 죽었던 그가 멀쩡히 살아 눈앞에 있다? “이건 꿈?” 아델리아에게 주어진 또 한 번의 기회 그녀에게 숨겨진 비밀 그녀는 모든 것을 바꾸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반, 나랑 살래?
미래에 나라를 흔들게 될 흑막과 결혼하게 되었다?! 나는 아무래도 소설 <운명을 지키는 방법>의 악역 엘린 자하드에 빙의한 게 맞는 것 같다. 원작에서의 그녀는 열 살에 결혼한 남편, 에이든 리안스터에게 엄청나게 집착하고 끝내는 에이든의 애인 율리아 샤르트 살해 미수 혐의로 사형을 당하게 되는 인물! 하지만 나는 굳이 악역을 자처하고 싶지 않아. 에이든과는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스무 살이 되면 빠르게 이혼 도장을 찍고 외국에서 행복하게 살아주겠어…! 그
낯선 세계, 낯선 사람이 되어 살아가는 이사벨라. ‘검은 사자’라 불리는 라이언과 계약 결혼하고, 그를 완벽하게 속이는 연극을 시작한다. 하지만 소문과 다른 라이언의 모습에 점점 좋아하게 되며 그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이사벨라가 그 비밀에 가까워질수록 그녀가 관련되어 있음이 드러난다.
조연으로서 대성을 거두게 된 ‘장영국’. 연기대상에서 최초이자 영광의 최우수 조연 연기자 상을 받는 바로 그 날, 어머니가 쓰러진다. 외면해왔던 어머니의 죽음으로 폐인이 된 영국은 결국 삶마저 포기하게 되고, 죽음을 앞두고 스치는 삶의 주마등에서 어머니의 따뜻함과 과거의 안온한 기억들을 떠올리며 외면하고 놓쳐왔던 것들을 후회하는데… 그 순간, 돌연 어린 시절의 자신으로 회귀한다. ‘돌아왔다, 후회스럽던 지난 삶으로.’ ‘기필코 이번 삶은, 오로지…’ 다
"너도 타락하는 거다 그럼 모든 것을 이루어 주지 " 만약 그때 그의 손을 맞잡고 얌전히 정부가 되었다면, 나도 조금은 연명할 수 있었을까 적어도 눈이 도려내지는 아픔은 몰랐겠지 "거절하겠어 난 조국을 배신하지 않아 " 10년이라는 시간을 회귀해 당신의 옆에 섰을 때 비로소 깨달았다 추락할 대로 추락한 우리는 아주 많이 닮아 있었고, 그게 당신이 내게 손을 내민 이유였다는 걸
의뢰인 대신 이별을 해주는 이별 대행 업체의 직원 '하루.' 어느 날 사람을 착각해 엉뚱한 사람에게 이별을 고하게 되는데, 하필 그 남자는 직장 상사 '우현'...! 그 일로 우현은 진짜 연인과 헤어져 버리는데, 죄책감에 빠진 하루에게 우현이 제안을 한다. "1년 동안, 나랑 사귀자고."
한국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재계 1위 일강그룹. 하지만 그 속은 곪을 대로 곪아 각종 부패와 비리로 얼룩져있다. 썩어가는 일강그룹을 살리기 위해 해결책이 필요했던 회장은 미국에서 조용히 지내고 있던 일강가의 막내 ‘이선호' 를 한국으로 부르며 비밀스러운 제안을 하게 되는데... "직원들을 개돼지 취급하는 인간들아! 너희들의 갑질은 우리 ‘사내고충처리반’이 바로 잡아줄게!"
세계 최고의 가상 현실 게임 라스트 세이비어. 그 게임에선 모든 유저가 자신과 함께할 '배후령'을 선택해야 한다. 배후령의 등급은 1성부터 9성까지. 당연하게도 모든 유저가 최고의 등급인 9성을 원한다. 그런데... 내 배후령 등급이 이상하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냐?] "...그러게요." 그것도 아주 많이 이상했다.
외모는 B, 성품은 D- ... 남자를 '진짜' 볼 줄 아는 그녀의 비밀은 연애에 도움되는 정보가 담긴 상태창! 그런 그녀마저 뒤흔드는 특별한 남자들이 등장하는데..? 180도 달라진 전남친 승헌, 스탯창도 인정한 '완벽한 남자' 로운. 세 사람의 예측불허 로맨스가 시작된다!
행성의(行星儀): 행성을 본떠 만든 모형 행성인간의 능력이 세상에 퍼져 병이 되고 그 병에 걸린 사람들. 그리고 행성인간이 되려는 사람들과 행성인간이 되고 싶지 않았던 사람들. 행성인간을 본떠 만든 모든 존재들을 '행성의'라고 부른다. 황지 일행은 자신들로 인해 생겨나는 '행성의'들을 해결하고 수습하려 하지만 세상은 정해진듯 움직이며 멈춰주지 않는다. <조의 영역>부터 <묵시의 인플루언서>로 이어지는 조석 유니버스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
대학원생 이한. 다른 세계 마법명가의 막내로 태어나다. 다시는 '학'자가 들어간 곳에 가지 않겠다 다짐한 그. 그 다짐이 무색하게 향하게 된 곳은 악명높기로 유명한 마법학교 '에인로가드' 자급자족은 기본, 몬스터 출몰은 옵션, 게다가 교수들은 전부다 또X이들 뿐! 지금껏 보지 못한 짠내 나는 학교생활이 시작된다.
“당신을 사랑하게 된 내가 저주스러워.” 잉젤라 제국의 천사라 불리는 최고의 미녀, '바네사 로호크'. 그런 그녀의 집안이 하루아침에 반역자로 몰려 몰락했을 때 그녀를 구한 건 빈카르트 공국의 주인이자 바네사의 짝사랑 상대인 '데클렌 빈카르트'였다. "바네사 로호크. 나와 가겠나?" 그는 구원이었고, 빛이었으며, 사랑이었다.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어떤 고난도 참을 수 있었고 죽음도 결코 둘의 사이를 갈라놓을 수 없으리라고 그렇게 맹세했는데. 이 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준혁은 우주의 창조자를 만난다 " "복수를 원하나 ? 그렇다면 먹어라 " " 상대의 능력을 먹어치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강력한 히든 스킬 포식 을 얻은 준혁 그는 피로 얼룩진 진혼곡을 써 내려가기 시작한다 그 끝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도 알지 못한 채 "
열여덟살이 결혼은 무슨 결혼이야! 정략결혼을 피해 용궁에서 지상으로 도망친 용왕의 딸 김용만은 성공을 목표로 전교 1등의 꿈을 품고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그런데 용만의 옆자리인 전교 1등, 심해수는 라이벌의 등장이 달갑지 않은 듯한데... 공부만 하기에도 바쁜 두 사람이 어째서인지 자꾸만 엮인다?! 열여덟 소년소녀의 성적 향상 로맨스(?)
2세대 아이돌 출신인 강태혁의 열성 팬이었던 이도윤은 자신의 최애가 회사를 차린다는 정보를 접한 후 뼈를 깎는 수련을 거쳐 GHT 엔터테인먼트 대표 태혁의 비서가 된다. 완벽한 비서 코스프레를 하며 행복한 덕질… 아니, 비서 라이프를 보내던 도윤은 어느 날 태혁에게 놀라운 제안을 받게 된다. “이 비서, 너 아이돌 해라…” 도윤이 무사히 데뷔에 성공한다면 원하는 것 한 가지를 들어주겠다는 태혁의 제안. 전직 아이돌 연습생 출신인 도윤은 절대 놓칠 수
마굿간에 버려져 평민으로 키워진 아이, 시로네. 타고난 통찰력으로 글까지 깨우친 아이는, 도시로 나간 어느 날,그토록 궁금해하던 마법을 경험한다. 그 길로 마법사를 꿈꾸게 된 시로네. 하지만 신분의 장벽이 두터운 이 곳은 아이에게 냉혹하고, 그는 채 어른이 되기도 전에 이 세상의 이면을 알아버리는데…. 어딘가 비틀어진 이 세계에서 그는 자신이 꿈꾸던 마법사가 될 수 있을까?
주인공 차지호는 교육열 강한 엄마 밑에서 자라 전교 1등을 절대 놓친 적 없는 엘리트 학생이다. 인생의 모든 플랜이 엄마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던 그녀에게도 남 몰래 짝사랑하는 남학생이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유찬. 어느 날 지호는 자신이 쓰던 수첩과 유찬의 수첩을 뒤바뀐 것을 계기로 그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는데… 자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은 여자와 자신의 능력으로 누군가를 구할 수 있을 거라 믿었던 남자의 인생 사기 혼인 로맨스.
여기 믿기 힘든 인간이 있다. 두뇌도 외모도 뛰어나 성과나 평가에 늘 최고점을 받는 머신 같은 인간 '정선우'다. 그는 사실 억울한 사이코패스다. 최연소 연쇄살인범으로 낙인찍힌 '선우'는 자신에게 유독 가혹했던 세상에 자신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프로파일러가 되기로 다짐하고, 앙숙이자 형사인 '강인철'과 한 팀이 되어 '맨 헌터'라는 연쇄살인범을 쫓기 시작한다. 그런데 '맨 헌터'가 저지른 사건들, 수상한 점이 한 둘이 아니다. 사건의 배후를 파헤칠
"저주받은 흉가에 죽은 자한테 가야 할 돈이 우녀에게 들어가니, 저승의 노잣돈처럼 그가 눈을 떴다." 전과자인 최영우는 다흥의 장례식장에서 조의금 4,000만 원을 훔친다. 곧장 머물던 흉가로 달려가 그 돈을 숨긴 영우는 짚단에서 거울과 방울을 발견하게 된다. 이후 악몽에 시달리는 영우… 도대체 그가 발견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한편, 흉가로 인해 달라진 것은 영우뿐만이 아니다. 옆 동네 '섭주'에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지내던 서경이 그날
300년 전, 세상을 멸망시킬 뻔한 드래곤 '넷시’는 죽은 연인과 꼭 닮은 소년 '에브윈'을 만난다. 에브윈은 저주에 걸린 망나니 1왕자. 얼굴만 같고 모든 게 딴판이지만, 넷시는 도무지 그를 외면할 수가 없다. 결국 에브윈을 살리기 위한 여정에 동참하는데… 정체를 숨긴 괴물과 저주 받은 소년의 모험로맨스판타지!
똥손 중에 똥손인 내가 하필이면 소설 속에서 화가인 조연, 비올라에 빙의했다. 똥손이 어떻게 화가를 연기할 수 있겠나. 만천하에 똥손임을 공표하는 수밖에. 그런데……. “이렇게 독창적인 화풍은 처음 봐요!” ……내가 미술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게 되었다. 그리고 철저히 의도하에 소설 속 남주를 고자로 만들게 되었다. “만인의 고자가 되었으니 영애가 책임 지십시오.” 이 자식 정말 고자인 건 아니겠지……?
가질 수 없었던 화목한 가정, 다정한 부모님. 비참한 결말 끝에 눈을 떠 보니, 환생했다. 그것도 제국의 공주로! 그런데 이 나라 좀 이상하다! 오빠 같은 아빠, 꼬리 하나 달렸을 거 같은 진짜 오빠가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서 귀찮게 한다! 하지만 가족의 사랑 따위 필요 없어! 이번 생엔 조용히 지내다가 떠날 거야! 그랬는데! 분명 내 목표는 그랬는데! 황궁의 숲을 주질 않나, 성을 하사하질 않나, 이젠 심지어 한 살인 나에게 나라를 주겠다고?!
“나와 결혼해 줘, 비비안.” 그와 함께라면 행복한 미래가 올 거라 믿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황제가 되고 난 후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변해버린 그의 태도. 밤마다 공녀와 밀회한다는 이상한 소문. 결국 나는 황궁에 유폐되고, 그가 하라는 대로만 행동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임신하셨습니다.” 임신이라고? “설마, 임신한 건가? 아이는 필요 없어.” 어떡하지, 가만히 있다간 아이를 잃게 될 거야. 그럴 순 없어. 목숨
동제국 브뤼케 가문의 딸 '루루티에'. 죽은 어머니를 부활시키기 위한 마법실험의 희생양으로 아버지에게 학대당하던 루루티에는 어느 날, 생사의 갈림길에서 미래에 대해 알게 된다. " 이대로 죽을 수는 없어! " 늙은 백작에게 팔려가 죽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루루티에는 결혼식장에서 주례를 보던 성기사단장 케인첼에게 입맞춤을 하는데.
빙판길에 미끄러져 어처구니 없는 죽음을 맞이한 김주영. ‘내가 그 동안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데.. 이대로 죽기엔 너무 억울해!’ 그런 그녀의 죽음을 저승사자도 안타깝게 여겼는지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현재 이승에 계신 차기 염라대왕의 숨결을 받으면 살 수 있습니다.” “숨결을 받는다는 건..?” “좋은 방법이 있잖아요? 키스!” 살고 싶으면 염라대왕과 키스를 하라! 주영은 과연 까칠보스 염라대왕 해인의 숨결을 받을 수 있을까?
가상현실게임 <더 어비스>에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PVP 랭킹 1위 진혁. 진혁은 <더 어비스>의 후속작 <어비스 월드>의 출시 소식과 함께 게임 개발사에 다니는 친형 진호에게 갑작스런 제안을 받게 된다. "몬스터로 로그인해라" "...뭔 개소리야?" <어비스 월드> 출시 기념 이벤트에 <더 어비스>의 상징과도 같은 캐릭터인 '검은 기사'로 로그인하여 유저들을 상대해달라는 것. "내가 이걸 해주면 형은 나한테 뭘 해줄 수 있는데?" 형이
"조선족 출신 청림은 심양에서 폭력조직의 중간 보스인 사촌 형 시권과 일을 하고 있다 시권이 시키는 온갖 위험한 일을 도맡아 하며 외줄 타기 인생을 살아가는 청림 그날도 도박 빚을 받아내기 위해 한 중국인 남자의 집을 찾아간 청림에게 남성은 한 달 동안 말미를 달라며 담보를 주겠다고 한다 청림을 데려간 곳은 창고 그리고 그의 눈에 비치는 것은 행색이 남루한 채 묶여 있는 한 여자였다 ‘김옥‘이라는 이름의 탈북 여성인 그녀를 담보로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온
왈가닥 귀족 아가씨 안소희. 그녀는 어릴 적부터 흠모해오던 풍월주 수원의 추천으로 사라국의 소규모 귀족 정예 "화랑"에 감찰사로 들어가 남자 "준희" 행세를 하게 된다. 콧대 높은 삼대독자 선우연, 능글맞은 백수아, 다정한 권력자 박정현, 차가운 실력자 주현우와 친분을 쌓으며 적응해나가던 소희는 얼마 지나지 않아 풍월주의 결혼 소식을 듣고 좌절에 빠지고.... 그에 더하여 다른 화랑들에게 자신의 정체마저 탄로날 위기에 처하는데..!
뭐 이런 개 같은 경우가 다 있지? "제 신랑이 될 사람은 이미 죽고 없잖아요!" 어이없이 죽은 것도 억울한데, 악녀에게 빙의 했다. 그것도 하필이면 ‘영혼 결혼식'을 올리던 도중에! 가진 거라곤 개복치인 몸과 낡아빠진 저택 뿐, 아니, 죽은 신랑이 부자도 아닌데 심지어 빚도 있다고? 원작이고 나발이고 내 살길부터 찾아야지! 그러던 중 죽은 남편의 친우라며 찾아온 피츠렌 공작. 따뜻한 목욕물,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척척 만들어 현대인의 심금을
'생애 첫 감정'을 다시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신비의 약, <뉴뉴> 뉴뉴의 개발자이자 제약회사 <성문동>에 소속되어 있는 신제이는 뉴뉴의 성공에 비해 실망스러운 보상과 현실을 보고 복잡한 감정에 빠진다. 마찬가지로 성문동에 속해있는 신제이의 동생 신제나는, 오빠처럼 자신의 성과를 성문동에게 빼앗기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며 뉴뉴의 후속작 <뉴본>을 개발한다. 이후 행방이 묘연해진 신제나. 신제이는 동생 신제나를 찾기 위해 내로라하는 슈퍼 리치들만
3대에 걸친 대서사시 라미라,아나토리아,스가르드 3국의 이야기 1년 내내 온화한 기후와 풍족한 자원을 가졌지만 약소국이기에, 언제나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하는 라미라 라미라의 왕자인 비욘, 그가 사랑하고 있는 상대인 유모의 딸 비이, 그리고 바이다 가문의 장남이자 왕자의 호위무사 레오, 총리의 딸로 왕자인 비욘과 약혼자인 에스힐드 필연처럼 만나고, 운명처럼 헤어짐을 반복하는 그들의 이야기가 3대에 걸쳐 펼쳐진다
나 우연희의 업적? 월드랭킹 1위. 대한민국 랭킹 1위. 부동의 랭킹 1위. 세계 최초 상급게이트 솔로 클리어 세계 최초 특급게이트 솔로 클리어 세계 최단 상급게이트 솔로 클리어 세계 최단 특급게이트 솔로 클리어 . . . 다 필요 없어요. 죄송한데요! 제가 일반인이라서요! 건들지 좀 마세요! 앞으로도 쭉 일반인일 예정이니까!!
때때로 간절한 염원은... 기적을 불러오기도 한다. 내 삶의 전부를 바쳤건만 그들이 끝내 '나'란 존재까지 팔아넘길 줄이야! 그들의 음모로 심해에 매장 당했으나 바다 밑바닥에서 기연을 만나게 된다! 다시 눈을 떴을 땐 20년 전으로 회귀!? 그러나, 흘러가는 상황은 이미 과거와 크게 어긋나있었는데…
쓰러진 할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하던 최지우는 우연한 기회로 목숨을 건 죽음의 게임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존재 자체가 미스터리인 남우혁을 알게 되고, 죽음의 게임을 시작한다. 하지만 게임을 진행할수록“부활”이라는 건 그저 죽음의 또 다른 함정에 불과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자신과 남우혁 사이에 복잡하게 얽힌 관계가 있음을 알아차린다. 죽음과 부활의 무한 반복, 살아남기 위해 플레이어들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위험한 게임을 시작하는데..
사랑이라고 믿었던 약혼자, 우정이라고 믿었던 친구, 믿음의 끝은 배신이었고, 눈을 뜨니 7년 전인데… 복수를 결심한 예지원,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결코 못 할 것도 없다. 자신을 둘러싼 덫들에 맞서기로 하는데! 반복된 배신으로 불신에 가득 찬 그녀는 알까? 한평생 자신의 곁을 지키고 있는 남자가 있다는 걸.
요령은 영(灵), 정(精), 괴(怪), 신(神)으로 나뉘며,인간 이외에 다른 종족을 일컫는다.사람과 요령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 그러나 평범한 사람은평생을 가도 결코 요령의 존재를 모르고 살아간다.인간사회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요령을 관리하는 비밀스러운 조직 ‘요성사’가 존재하지만,세상엔 아직도 그들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너무 많다.어두운 뒷면에서 일어나는 요령들의 반란,그리고 그것을 막는 요성사.이들의 첨예한 공방전이 시작된다.
이네스의 전부였던 남편, 라이언. 이네스는 자신의 그림으로 라이언을 <신의 손을 가진 화가>로 만들었고 평생 라이언의 그림자로 살아왔지만 그래도 행복했다. 아니, 행복했었다. 라이언이 불륜을 저지르는 것도 모자라 자신을 죽음에 이르게 하기 전까진. 후회만 가득한 삶이 끝나갈 때, 과거로 돌아왔다. 이네스에게 모든 것을 되찾을 기회가 온 것이다.
*본 이야기는 실제 직업군, 단체, 사건, 인물과 관계없는 픽션입니다. H지구대 강하다 순경! 운으로, 몸으로 승진길에 오르다!? 순하고 해맑아 보이는 얼굴을 가진 하다는 남에게 말못할 비밀이 있다. 그건 바로 가슴이 약하다는 것! 그런데 시험용으로 만들어진 거친 제복을 입으라니! 그러나 그것은, 사건의 서막에 불과했다. “이렇게 야한 몸으로 왜 경찰을 하고 있어?” 떡대수의 비밀 승진 프로젝트! <제복이 거칠어>
잃어버린 첫사랑 '청명'을 잊지 못하는 왕의 서자 '소한군' 다시는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으리라 다짐했지만, 왠지 낯설지 않은 여인 '유월'을 만나게 되고 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하지만 첫사랑과 겹쳐 보이는 그녀는 자꾸만 그를 밀어내는데... 과연 두 사람의 인연은 어디로 흘러가게 될 것인가.
아침부터 밤까지 두근두근.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꽁냥꽁냥! 오빠의 절친이자 무섭기만 하던 집주인과 같은 회사 같은 팀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동거만으로도 심장이 떨리는데, 이 남자.. 왜 나한테 잘하지? 무섭게.. 고군분투 햇병아리 사회 초년생 '오소정'과 친구의 동생을 사랑하게 된 남자 '차강우'의 옥신각신 동거 이야기.
작품소개 모종의 사건으로 페로몬에 대한 강한 결벽증을 가지게 된 알파 '태언'. 우연히 과 모임에서 까칠하고 도도한 베타로 유명한 '지함'을 만나 첫눈에 반해 고백하게 된다. 다짜고짜 '첫눈에 반했다'며 갑작스러운 고백을 건넨 태언이 부담스러웠던 지함. 태언의 본심을 오해한 채 뜻밖의 제안을 건네고... "-그럼 나랑 섹스파트너 할래?" #오메가버스물 #알파공 #집착공 #연하공 #베타수? #까칠수 #연상수
대기업 GSA사로 합병되어 인공지능 AI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세 사람. 책임감이 너무 강해 아기 낳는 것을 두려워만 하다 나이가 들어 몸과 마음의 힘이 빠진 김일권. 삶에 치여 매사에 의욕이 떨어지고 연애는 커녕 자위 마저 하지 못하게 된 고경훈. 꽤나 열정적인 성격이지만 일권과 경훈의 곁에 있으면서 그들에게 무기력함이 전염된 황아영. 어느 날 갑자기 이 세 사람에게 자사의 제품을 알파테스트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 테스트하게 될 제품이
어린 시절 추억에 미화되어 감춰졌던 호텔 파루스의 진정한 모습이 지금 밝혀진다!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끼던 다니엘은 오랫동안 왕래가 없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과 함께 외딴 해변가에 위치한 낡은 호텔을 물려받게 된다. 호텔을 처분할 생각으로 호텔 ‘파루스’를 찾아간 다니엘은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호텔에서의 행복했던 한 때를 떠올리며 결국 적자투성이인 호텔을 계속 운영하기로 마음먹는다. 한편, 다니엘이 호텔의 안정화를 위해 애를 쓰
사하는 야반도주한 누이를 대신해 여장을 한 채 병자 강희태의 액받이 처(妻)가 되기 위해 저택에 팔려오게 된다. 그곳에서 병자의 동생, 강희수를 만나게 되는데… 위태롭기 그지없는 사하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희수는 어딘가 의뭉스럽기만 하다. 사하는 점점 희수에게 빠져들어간다. #도련님공 #형수수 #나이차이 #미남공 #복흑/계략공 #여장수 #순진수 #도망수
"이 도시의 모든 것들이 지긋지긋하다 떠나자! 도시에서 사람들에게 지독하게 데인 주인공 해랑 은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한 외할머니의 고향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자신을 유일하게 아껴줬던 특별한 친구 미로 와 다시 만나게 된다 마을 사람들의 과도한 관심과 청년들의 묘한 배척에 물러설지라도 두 발자국 다가서며 사람들과의 관계를 풀어나가는 해랑이건만 다가서면 세 발자국 다시 도망가는 미로에게 섭섭함을 느낀다 왜? 내가 너 좋아했어서? 너도 나 좋아한 거 아니었니
[ 시간 역행을 하시겠습니까? ] “1985년 2월 28일. 내가 태어났던 날로.” 멀지 않은 미래, 찢어진 차원에서 괴물들이 등장하고 사람들은 각성자로 발현 된다. 각성자들과 괴물들이 뒤엉킨 혼란의 시대. 나선후는 죽음의 위기에서 태어났을 때로 회귀하는데… "모두 지켜낸다. 아무도 잃지 않을 거야." 시작의 날이 다가오기 전, 부를 축적하고 세계의 던전을 공략하여 모든 준비를 끝마쳐야 한다! 카카오페이지 1.3억 뷰 돌파의 인기 소설 나민채
판타지 소설 속 남편의 손에 죽는 악역 조연, 루드베키아 가 되었다 이 세계의 망할 아버지는 내 정략결혼 상대를 또 물어왔다 문제는 그 상대가 바로 날 죽이게 될 남편이라는 것! 일단은 살길을 찾아야 한다 북부 사람들에게 최대한 무해하게 보이면서 원작에서 내가 죽일 남편의 여동생도 지키고, 남편에겐 사랑에 빠진 척하면 목숨은 살려주지 않을까?
어른의 연애는 SEX 한 번 했다고 시작되진 않아. 아니, 요즘 세상에 한 번 잤다고 애인 행세하는 게 어디 있어? ... 라고 할 수만 있다면 -. 나는 영어회화 강사. 어릴 때부터 영어를 좋아했다. 언젠가는 미드 주인공 같은 삶을 꿈꿔 왔지만 돌아보니 어느새 스물일곱. 상황은 여지없는 재패니스 트래디셔널! 집안 눈치에 맞선을 보는데, 상대는 빡빡하기 그지없는 스님이라니??
집도, 절도, 부모도 없이 살다가 고생만 하며 죽었는데 천사가 나타나 제안했다. “로맨스판타지 소설의 프로베댓러인 당신, 로판을 참고해 만든 세계에 환생하지 않겠습니까?” (잘생긴) 아빠에, (잘생긴) 오빠들이 다이아 수저로 맘마를 떠먹여 준대서 환생했더니…. —엄마가 바람피워서 낳은 자식일지도 모른다고요? 태어나자마자 외가에 맡겨져 구박데기 신세로 전락했다. ‘이대로라면 혼자 얼어 죽거나 굶어 죽을지도 몰라.’ 이렇게 된 거 어쩔 수 없다.
대학 생활에 흥미를 잃어가던 공시루는 복학생 설기백의 등장으로 즐거운 캠퍼스 생활과 함께 기백을 향한 남모를 마음을 품어오고 있던 어느날. 기백의 이상형을 듣고 충격을 먹은 시루는 술로 화풀이를 하다 그 자리에 있던 누군가와 술김에 키스를 하는데... 설기백을 짝사랑 하는 공시루와 그런 공시루와 묘하게 얽히는 조청의 뒤죽박죽 캠퍼스 러브 스토리.
루시안 카르디엔. 전쟁 영웅이자 성녀 에스텔을 사랑한 나머지 결국 흑화해 버리고 마는 붉은 눈의 서브 남주. 그리고 나는 그에게 끔살당하는 약혼녀 페르니아에 빙의했다! 핏빛 엔딩을 막기 위해 그에게 춤을 가르쳐 주고, 물개 박수를 쳐주고, 잇몸 만개 미소를 지어줬으며, 여주인공 성녀 에스텔과 이어지도록 도와줬건만... "페르니아 영애, ......더 이상 나를 자극하지 마십시오." 왜 아직도 나를 그런 눈빛으로 바라보는 건데...요?!
하룻밤을 같이 보낸 그 남자가 내 상사라고?! 패션지 의 에디터 유지안. 그녀는 약혼자의 양다리 소식에 무작정 파리로 떠난다.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와 충동적으로 하룻밤을 보내 버리고… 3개월의 시간이 흐른 후, 지안의 회사에 만렙의 편집장이 프랑스에서 오게 된다. 그런데 그 남자… 바로 지안과 하룻밤을 보낸 프랑스에서의 그 남자다!!
인생 첫 반항이자 독립을 위해 품위 없는(?) 시장 한복판에 병원을 차린 엘리트 중의 엘리트 한가혜. 개업하자마자 건물 1층 정육점 사장 백정과 자꾸 이상하게 엮이는데. "책임져" "지, 지금 뭐라고..." "나 책임지라고." "어머, 이 남자 미쳤나 봐. 언제 봤다고 책임지래요?!" 잘난 얼굴 못지 않게 예술로 붙은 근육에 속수무책 끌림을 느끼지만, 고상한 한가혜에게 울끈불끈 힘만 좋을 것 같은 백정이 어디! "우리가 어떤 사인데?" "안
평생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온 은채는 결혼마저 계약으로 이루어진 쇼윈도 부부이다. 교통사고로 죽게 된 그녀에게 진정한 사랑을 찾으라며 다시 1년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혼해 주세요. 나도 남들처럼 연애해 보고 싶어요." "당신이 원하는 건 뭐든지 들어 주지. 단, 이혼은 안돼." 결혼생활에 관심 없어 보이던 진욱의 반응은 예상 밖이었고, 은채는 계약을 깨버리기 위해 '금지된 신체 접촉'을 시도한다. 그런데... "당신이 계약을 위반한다면..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서훈은 대학생이 되어 고등학교 동창 도현과 재회한다. 미모도 결정도 시원시원한 도현은 서훈이 결정 장애를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 나서고... 그날부터 서훈은 도현이의 온갖 밸런스게임에 시달리다 얼떨결에 스킨십까지 하게 된다. 혼란스러운 와중, 교양 과목에서 만난 후배 재우까지 애정 표현을 해오는데?! 둘 사이에 끼어 생애 가장 어려운 선택지 앞에 놓이게 된 서훈의 선택은?
재벌 2세였던 박도빈은 어느 날 갑자기 부모님이 세계 일주를 떠난다는 통화를 끝으로 부모님과 연락두절이 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회사는 파산하고 집안의 재산은 모두 동결되고 빈털터리가 된 박도빈은 사랑하던 여자친구와도 헤어진다. 천만다행인 건 부모님이 남겨주신 마지막 재산인 아파트 한 채! 실의에 빠진 박도빈이 아파트로 들어서는 순간, 믿기지 않는 수상한 일들이 눈 앞에 펼쳐지는데...!
반 친구의 소설을 실수로 찢어버린 정민. 자고 일어나니 그 소설의 세계로 들어와 있었다. 책이라고 읽은 건 교과서밖에 없는 정민은 현 상황과 세계조차 이해할 수 없다. 알 수 없는 세계에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정민은 아무 지식도 없지만 특유의 불같은 성격이 있다. 일단 밀어붙여 보자고!
최고의 외과 의사가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뛰어난 지식과 정확하고 빠른 기술, 침착하고도 단호한 판단력과 수많은 경험 등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이제 의사로서 첫발을 뗀 김지훈은 최고의 의사라는 꿈을 가슴에 품었다. "최고의 의사, 최고의 외과 의사가 될 것이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다고 해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외과 의사라면 누구나 원하지만, 모든 열정과 힘을 쏟아도 불가능할지 모를 그레이트 써전(Great surgeon).
"매화꽃 피는 이른 봄 고즈넉한 서원에 세 선비가 서 있다 젊은 유생 세 사람은 연정을 우정으로 가린 채 서로의 주변을 맴돈다 오랜 세월에 걸쳐 오간 마음들은 얽히고설켜 질척해지고 어린 시절 서원에서의 앳된 세 사람은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흐드러진 매화에 홀려버렸지 말간 깨끗함에 홀려버렸지 꽃그늘 아래 서늘한 그림자에 잠겨 숨이 가빠와도 어쩔 수가 없었지 그렇게 우리는 함께 잠겨 아득히 흘러갈 테니 "
"여기 자신의 “죄”의 기억을 잊은 “사람”이 있다 죄와 벌 그는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자신의 죄를 기억하면 사형집행장으로 가야 한다 자신의 죄를 기억하지 못하면 평생을 죄책감에 시달려야 한다 그는 이 지옥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것이 신이 그에게 내릴 형벌이다! 사형 집행 D-1 수많은 사람들을 무참히 살해한 전대미문의 연쇄 살인마 ‘살아있는 악마’ 장필두 대한민국에서 오래토록 집행 되지 않은 사형을 부활시킨 장본인 그런데, 식당에서 미끄러져
'쌍둥이는 불길하다.' 아르케니아 제국에 전해오는 미신. 성녀의 표식을 가졌지만 성력이 없는 동생 레아와 표식은 없지만 막대한 성력을 가진 언니 로제트. 언제나 동생 뒤에 숨어 지내야 했던 로제트는 막연한 희생 끝에 죽음을 맞이하지만, 낯선 목소리에 이끌려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어쩌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기회, 가면을 벗어던진 성녀 로제트가 선보일 새로운 활약!
'인생, 다시 한번 살아 볼래요?' 누구나 살아갈 법한 평범한 삶이었다. 회사에 취업하고, 아내를 만나 결혼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성실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가장의 삶. 그랬던 내게 인생을 다시 한번 살아갈 기회가 주어졌다. 하지만 과거로 돌아왔다는 설렘도 잠깐. 서서히 사라지는 전생의 기억 앞에서 아내와 딸을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전생에 포기했던 배우의 꿈이 운명처럼 내 마음을 뒤흔드는데… '전생과 다른 삶을
이세계로 소환되어 보잘 것 없는 힐셔틀로 살아온 시도. 우연한 계기로 신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데, 신들은 인간을 장기말로 게임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의문을 품을 새도 없이 던전을 함께 탐색하던 파티는 위기를 맞이하게 되고... 파티원들은 자신들이 살기 위해 시도를 무자비하게 버리게 된다. 결국 살아남은 시도는 더이상은 당할 수 없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자신을 버렸던 이들에게 복수하고 신들의 게임판을 뒤엎겠다!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와
어느 날, 내 과오를 바로잡을 기회가 생겼다. 연인에게 배신 당하고 아이까지 빼앗긴 내게 두 번째 기회가 주어진 것. ‘모든 걸 갚아주겠어.’ 나를 기만한 연인과 그의 정부를 나락에 빠뜨리고 내게 이용만 당했던 착한 남편은 꽃길만 걷게 할 거야. 그런데 언제부터일까. 모든 일이 꼬이기 시작한 것은. “부디, 사랑하는 분과 행복하시길.” “부인께서는 제가 다른 여인과 만나기를 바란다는 겁니까?” 은혜 갚는 까치가 되어 재산도 불려주고 이혼까지 해
작품 구성 1. 팔려 간 신부 2. 가슴 설레는 모험 3. 순간의 신기루 4. 프린스와 하얀 장미의 왕국 5. 그늘 속 아가씨와 귀공자의 비밀 6. 오만한 공작의 애정 7. 사랑에 등을 돌리고 8. 기사와 진주 머리카락의 소녀 9. 나만의 후견인 10. 두 명의 기사와 첫사랑의 천사 11. 장미와 늑대 ① 12. 장미와 늑대 ② 13. 사막의 도망자 14. 재투성이 아가씨 15. 은밀한 유혹 16. 신랑은 한밤중의 괴인 17. 아가씨와 거만한 프러포즈
인생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서 고민이 많은 취준생 ‘징버거’ 마법 요정 ‘똥강이‘를 만나 강제로 마법소녀의 계약을 맺게 된다. 괴물을 물리치면 소원을 이뤄준다고? 그런데 무기가 ‘햄버거‘?! 게다가 다른 마법소녀들이 징버거의 영혼을 노리기 시작한다! 맛있는 무기 ‘햄버거’를 가진 징버거의 운명은? 여섯 마법소녀들이 펼치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 활극!
빙의해도 하필이면 로판 소설 속 ‘하녀 1’에 빙의하게 된 릴리. 주인공은 아니지만, 미래 일을 훤히 알고 팔자 좀 피나 했더니- "하필이면 기억상실증이라니!" 덕분에 여주인공이 누군인지, 남주인공이 누군인지, 심지어 자기가 무슨 역할에 빙의했는지조차 모르게 되었다. 그래도 먹고살고자 공작가에서 하녀 일을 하긴 하는데, 어째 주변 사람들이 좀 수상하다.
#소설원작 #할리킹 #오메가버스 #집착공 #후회공 #미인수 #도망수 피라미드의 최상위계층인 로열 알파 백도하. 그 로열 알파가 돌연변이 오메가 유설우에게 관심을 보인다. 끝내 아이를 낳으라 명령까지 하게 되는데... "도망치려고 했어? 내 아이를 가진 몸으로? " 하지만 유설우는 백도하를 두고 도망치기로 결심한다. 그의 아이와 함께, 운명이 이끄는 대로. "사랑했어, 백도하. " 탈주와 추격. 기나긴 사냥의 밤이 시작된다.
창조신인 용신의 핏줄로 이어진 동용족과 서용족. 둘로 나누어진 대륙에 사는 용족은 서로가 진정한 용신의 후손이라는 증명을 위해 전쟁을 일으키며 결국 완연한 둘로 나누어지게 된다. 그리고 오랜 전쟁이 소강상태로 접어들 무렵, 용신의 말을 전하는 용신의 무녀가 입을 열었다. ‘너희는 모두 나에게서 이어진 나의 핏줄, 그 뿌리는 하나였던 존재. 창조신의 의지에 따라 서의 용제 서천은휘군과 동의 왕녀 동천월영후의 혼약을 명하노라.’ ………………………………
재벌가의 상속녀, 국내 최연소 대기업 임원 주여경. 남부러울 것 없는 수식어를 지닌 그녀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이 하나 있었으니. 비가 오면 나이가 바뀐다는 것! 격세유전으로 물려받은 증후군 때문에 제약이 많은 삶을 살아온 여경에게 장마가 길게 이어지던 어느 날, 한 남자가 발을 들이게 되는데...
아버지에게 버려지고 외가인 바덴가에서 조용하게 살아가고 있는 에르나 하르디. 이 작은 시골에 위기가 찾아왔다. 외조부인 바덴 남작이 죽고 난 후, 모든 재산이 넘어가게 된 것! 어떻게든 바덴가를 지키고 싶은 에르나는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슈베린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마주치게 된 왕실의 독버섯, 비에른 드나이스터― 희대의 스캔들로 왕세자 자리마저 내려놓은 왕실의 탕아! 바덴가를 지키고 싶은 에르나에게 이 달콤한 독버섯이 건네지는데…!
까마귀처럼 반짝이는 것을 찾아 몸을 파는 선수로 살아가는 구선우. 어느 날 업소에서 선우는 잘나가는 남자아이돌 정모윤을 만나게 되고, 모윤의 고급 외자차에 홀려 처음으로 남자와 원나잇을 하게 되지만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한편 어린 시절 데뷔해 상냥하고 대중적인 이미지와 달리 남모를 사정과 함꼐 평소 은밀히 업소를 즐겨 찾으며 까칠한 성격으로 정평이 나 있는 모윤. 술에 취해 룸에서 만난 구선으룰 갖고 놀다 자신의 차 키로 유혹 해 집에서 원나잇을 가진
로아힘 제국의 황녀는 친오빠에게 살해 당한다. 아버지를 죽였다는 누명을 뒤집어쓰고 살해당한 그녀는……. “뀨앙!?” 신수로 환생해버렸다! 생각지도 못한 두 번째 삶.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하다? 로아힘 제국의 북부를 다스리는 지배자. 이델바도르 산맥과 얼음성벽의 주인. 황제조차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는 엘하르안 대공이……. ‘내 아빠, 그러니까 신수라고?!’ *** “신수님이시여……!” “부디 공물을 받으시고, 축복을 내려주세요!” 마을 사람들이 일시에 무
신성국의 이단심문관 '맥클라트'는 대신관의 명으로 사악한 대마녀 '비에니'를 사로잡는다. 그런데 비에니는 오히려 마녀사냥을 돕겠다며 다른 마녀들을 밀고한다. 자기 앞에선 두려움에 떨면서도, 마녀를 정화하는 데는 거리낌이 없는 비에니. 그녀를 곁에 두며 맥클라트는 자신의 감정과 신념에 점점 혼란스러움을 느끼는데...
제국 우베라의 폭군이었던 도로테아 밀라네어. 결국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움 받고 처형을 당하고 만다. 그런데... 눈을 뜨니 어린 시절로 되돌아왔다?! 이건 기회라 생각하며, 이번 생은 착하게 사는 것으로 목표를 정한 그녀. 과연, 도로테아는 폭군이었던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에서 착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그가 아홉 하늘의 주인이다.” 큰엄마와 배다른 형제자매들에게 온갖 괴롭힘을 당하며 살아온 서자 연적하. 부친이 병으로 죽은 뒤 연적하는 창고에 갇히게 되고… 창고에서 세월을 보낸 지 십 년. 인외(人外)의 무공을 얻어 세상 밖으로 탈출한다! “내가 연씨들에게 감정이 좀 많아.” 구천구검의 유일한 전승자 연적하의 거침없는 강호행이 펼쳐진다!
[무한 코인]을 가진 조현수!! 사상 최초로 탑의 꼭대기 층을 공략하라! ▶ 게이트가 열리고 몬스터가 판을 치는 세상― 현수는 탑에 들어가 헌터가 되기를 갈망한다. 하지만 현실은 양아치 보다 못한 E급 헌터들의 짐꾼이자 샌드백 신세. 더군다나 헌터들에게 이용당해 죽기 직전까지 간다. 꼼짝없이 죽었다고 생각한 찰나, 현수는 탑에 소환되어 부활하고 그토록 염원하던 헌터가 되기 위해 탑을 오르기 시작한다. 주어진 코인 개수에 따라 도전의 기회가 주어지는
“고백이라도 해볼걸!!!” 평생 짝사랑만 해왔던 여주인공 재이는 교통사고로 죽기 전, K드라마에 빠진 염라의 은덕으로 100일 전으로 회귀하게 되는데…! 대신 100일 동안 정인과 맺어지지 않으면 다시 똑같은 죽음 맞이하게 된다고?! 짝사랑 전문가 재이한테는 어려운 미션이지만 살기 위해선 달라져야 한다!! 첫사랑이었던 소꿉친구, 다정하고 젠틀한 썸남, 그리고 무심한 듯 챙겨주는 저승사자님까지…. 회귀 전과 달리 새로이 깊어지는 인연들 속
'미궁의 심층 지대는 후퇴가 불가능한 지옥행. 영웅의 반열에 접어든 게이머들, 한 시대 절대강자라 불렸던 존재들마저 심층 지대 클리어에 실패했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너희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기적을 일으킬 각오가 되었는가” 부하들이 굳은 표정으로 대답했다. “없습니다.” “없어.” “없는데.” …없는 거야!? 미친 듯이 유능한, 아니면 그냥 미친 것 같기도 한 부하들과 정상에 오르는 호연의 좌충우돌 게임 판타지 <내 부하들이 미친
회사에서 구박을 받으며 힘들게 살고 있는 주안은 게임 프로그래머이다. 그의 일상 업무는 <신세계>라는 게임의 BUG를 수정하는 것이다. 주안은 자기의 보너스 코너를 게임 속에 추가하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이 게임이 현실 세계로 되어버렸고, 게임중에 BUG와 자기가 설치한 보너스 코너를 잘 알고 있는 주안은 몬스터와 사투를 벌이며 생존과 성장을 해나간다. 과연 왕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
국과수의 부검실에 시체로 누워 있는 법의학자 김정훈. 그는 살아있는 의식 속에서 자신의 부검을 왜곡하며 자살로 판정내리는 20년지기 동료 김상진을 보며 그간의 삶을 후회하며 사라져 간다. 이윽고 다시 정신이 든 김정훈의 주위는 국과수 초년병 시절의 2002년으로 돌아가 있는데…? 마침내 그의 마지막 소원대로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을 기회를 얻었다!!
"하나뿐인 여동생 도아에게 살갑지 못한 오빠지만 가난한 형편에도 도아만큼은 잘 돌보려고 노력하는 도혁 그러던 어느 날, 부유층 자제인 현수와 그의 패거리가 중학생 도아를 지속적으로 집단 강간해왔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도혁은 사건의 주동자인 조현수가 아빠 빽으로 불구속 입건되자마자 파티를 열었단 소식에 달려간다 그곳에서 조현수와 혈투를 벌이다 그와 함께 옥상에서 떨어지고 마는데, 몸이 바뀌어 현수의 몸으로 깨어난다 자해와 자살 시도를 하지 않곤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엘리트 특전사 대위 이윤아. 뼛속까지 군인인 그녀의 인생에 로맨스 따위는 없었다. 그러나 해외파병 중 포탄을 맞고 정신을 잃은 그녀 앞에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친구가 쓴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 빙의된 것! 그것도 비루한 삶을 살아가는 엑스트라 '로잘리'가 되어. 깊은 한숨을 내쉬며 머리를 짚는 것도 잠깐, 그녀는 이곳을 전쟁터라 여기고 삶을 바꾸기로 한다. "여긴 계급사회지. 내가 군대라는 계급사회는 질릴 정도로 체험
베르크 남작가의 사생아 루시나에게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온다. 드래곤의 땅 타야르를 통치하는 대왕이자 정복자 하칸. 그의 약탈 신부가 되는 조건으로 주어진 또 다른 삶의 기회. 비록 반쪽짜리 자유라도 절실했던 루시나는 그렇게 미지의 세계로 발을 내딛게 되는데… 절망의 끝을 밝혀 준 단 하나의 사랑 이야기.
치열하게 경쟁하는 서화예술고등학교 피아노과의 두 여학생 최인정과 선경화. 중학교 시절부터 시작된 그들의 라이벌 관계는 끈질기게 계속되어왔다. 고3이 된 최근, 항상 아슬하게 뒤처지던 인정의 피아노 실력이 최근 경화를 바짝 따라잡았고 경화는 위기감에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경화를 향한 인정의 집착, 인정을 향한 경화의 불안. 그 이유는 무엇일까.
기존의 뻔한 짝짓기 프로그램은 가라! 사랑을 시험하고 싶은 각양각색의 연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누군가는 환승한 연인에게 복수를 위해, 또 어떤 커플은 더 유명해 지고 싶어서 혹은 진실한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초인기 히트 연애 예능 프로그램 를 무대로 펼쳐지는 마라맛 복수 로맨스! <자매전쟁> 기맹기, <원수를 사랑하라> 태건 작가의 만남!
"이번 생엔 절대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거야!" 지독히도 사랑했던 에스테반 공작의 애첩이 된 샐리. 하지만 공작에게 그녀는 그저 이혼을 위한 도구에 불과했다. 그런 에스테반 공작을 원망하며 고통스럽게 생을 마감한 그녀. 다시 눈을 떴을 땐 그를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 있었다. 그와 만나는 미래를 피하기 위해 샐리는 그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는 하녀로 살아가기로 한다. 그러나 운명은 다시금 샐리를 에스테반 공작의 저택으로 향하게 하는데… 같은 실수
복수(Revenge)대행 회사 ‘무지개 택시’의 에이스 기사 김도기. 무지개 택시의 진짜 주인, 박의철의 음모로 가족과 같던 동료들과 연인이 잔인하게 살해 당했다. 화마 속에 홀로 살아남은 도기에게는 박의철을 향한 복수만이 남았는데... 하지만 박의철은 새로운 회사 '무지개T'를 설립해 더욱 거대해졌고, 김도기는 복수는 커녕 박의철의 새로운 택시 기사들에게 사냥당하는 처지에 놓인다. 위험의 순간. 정체 불명의 택시 회사 '도레미 택시'의 도움으
신의 얄궂은 장난이 분명했다 “황태자 전하의 짝은 루르텔라 후작 영애이십니다.” 신탁이 틀렸다니. 태어나자마자 황태자비로 선택되어 그리 살았건만, 하루아침에 모든 게 변해버렸다. 권력도, 신분도, 사람들의 태도도. 그의 사랑만은 변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내게 망설임 없이 파혼을 통보했고 그렇게 우리 사이는 끝이 났다. 모든 걸 포기하는 건 생각보다 훨씬 더 쉬웠다. 그런데... “만나서 반갑네, 페젠테르아 공녀.” “…….” “
새로 온 본부장, 백설준은 얼굴만 잘생겼지 그뿐이었다. 카리스마가 넘치다 못해 모든 직원의 기를 죽일 정도니까. 쓰레기 같은 남자들만 꼬이는 라미의 사주를 보았을 때 백설준, 이 사람도 악연인 것이 틀림없다. 아니, 그런 줄 알았는데… “당신에게서 그 향기가 느껴집니다, 잊을 수 없는 은인의 향기가…” 그랬던 본부장이 그녀에게서 오랫동안 찾고 있던 향기가 난다면서 그녀의 향기를 맡아 봐도 되냐고 간절히 부탁한다. 소심한 강아지처럼 촉촉한 눈빛을 보
10년 넘게 한 태권도를 관둔 후 한량처럼 사는 '소희'의 관심사는 오직 하나… k-하이틴 로맨스! 마침 잘 돼가는 중인 '수현'과 연인이 될 미래를 꿈꾼다. 하지만… 어느 날 소희의 핸드폰에 미래로 추정되는 사진이 동기화되고, 사진 속 연인이 된 남자애는… 재수 없는 같은 반 짝꿍 '이안도'였다! 믿을 수 없다! 이 연애에는 개연성이 없다! 그 후로도 점점 쏟아지는 미래 사진들에 소희는 혼란스러워하는데… 과연, 스포 당한 결말대로 흘러가게 될까?
가구디자인학과 4학년으로 복학한 '노이즈' 빡센 하루 일과를 완벽한 계획하에 철저히 살아가는 그녀에게 성가신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이즈'는 다이어리를 잃어버리면서 생판 처음 보는 한 요상한 남자에게 자신의 치명적인 비밀을 들키고 만다. '우유진'이라는 그 남자는 이상하게 노이즈가 쩔쩔 매는 것을 즐기는 듯 하고, 그녀를 꿰뚫어보는 듯하다. 어느 날 '우유진'은 뜬금없이 '노이즈'에게 오랫동안 꿈이었던 협업
“드디어 자유다!” 십오 년만의 하산, 지난 세월 동안 헛되이 보낸 청춘을 보상받기 위해 세상에 나섰다. 하산하며 사부와 약속했던 십행을 하루빨리 해결한 뒤 한평생 즐기면서 살아가기로 마음먹고 자신만만하게 첫발을 내디뎠지만 어째 처음 예상과는 달리 일은 점점 꼬여만 가는데 …. 도의와 웃음보단 배신과 눈물이 가득한 강호에서 천하제일로 향하는 그의 행보에 지금 동참하라!
피폐 BL <폭군의 은사꽃>에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두 주인공의 역사적인 거사가 이루어지기 직전에. 별 수 있나, 아쉬운 대로 여기서 둘이 꽁냥거리는 모습이라도 봐야… ‘잠깐! 왜 하필 얘한테 빙의한 거야?’ 남주에게 가장 먼저 죽임 당하는 악녀 엔딩을 피하고 마음 편히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려고 했는데, 역대 최강 집착광공이 어째서인지 한 마리 순한 양이 되어 나한테 예쁨 받으려고 한다. ‘…앨리스, 나도 예뻐?’
마약 판매범을 제거하는 마지막 임무를 완수하고 조직을 떠나려고 하는 영우. 밀항선에 타 중국으로 떠나려는 찰나, 20년 전 소식이 끊긴 어머니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되는데.. 그곳에는 이름이 똑같은 이부 여동생, '영우'가 있었다! 한편, 영우의 생존을 눈치챈 조직은 영우를 제거하려 하고 동생을 찾아내기에 이르는데...
탑. 세상이 격변을 맞이하고 나타난 미지의 곳. 그곳에서 600층 도전을 함께한 이들에게 배신당해 쓸쓸하게 죽었다. 그로부터 10년. 지구, 그중에서도 고향인 한국에서 청년의 몸으로 환생했다. “내 뒤통수 친 놈. 그 위에 있는 놈. 모조리 씹어 먹어주마.” 네크로맨서로서 정점에 오르고, 그보다 한 단계 위의 직업인 스피릿 마스터로서도 정점에 오른 존재. [차진혁] 그가 올 마스터의 이름을 달고 다시금 네크로맨서(스피릿 마스터)로서 복수를 위
평범한 대학생 채수진은 정체 모를 공간에 감금되어 있다. 몇 날을 고립감과 외로움으로 괴로워하던 중 이곳에 대한 소개와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된다. 공간은 9개의 밀실로 구성되어 있고 각 방에는 사람들이 갇혀있다. 갇혀있는 사람들 중에 잔인한 연쇄살인마가 있고, 이곳을 탈출하는 유일한 방법은 이 살인마를 죽이는 것이다. 과연 채수진은 지옥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인가!
평검사 서준은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친구의 좌천을 계기로 짜인 판을 뒤엎고 한동안 외면했었던 권력을 쥐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내부 고발자를 자처하는 친구와 머리를 맞대고 전략을 짜던 중 미래에서 알 수 없는 문자를 받기 시작하는데…… 권력의 주도권을 쟁취하기 위한 치열한 접전과 미래 문자를 손에 넣은 서준의 자신만만한 출세기!
세희와 연우는 어릴 때 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이지만, 사실 세희는 연우를 짝사랑하고 있다. 그러나 짝사랑을 시작한 시점 이후로 묘하게 차가워진 연우의 태도. 이에 세희는 가망 없는 짝사랑을 접기로 결심한다. 그런 세희의 앞에 전학생 서진이 나타나고 둘은 점점 가까워지는데…
축구선수가 공을 무서워한다?! 공만 오면 자동적으로 피하는 몸 때문에 괴로워하는 축구부 다민은 새로운 제안을 받는다. "야, 너 펜싱 해라!" 인생 최대의 약점이 최대의 강점으로 인정받은 순간 다민은 새로운 세계에 발을 내딛는데... 귀족 스포츠 펜싱계에 말도 안 되는 천재 등장!
전 남편과 익명 데이트 어플에서 만났다...? 연애부터 결혼까지 10년이란 긴 세월의 마침표를 찍고 얼마 전 이혼한 마루와 지호. 두 사람은 각각 외로운 마음을 달래고자 익명의 데이트 어플 '큐피드'를 설치하게 되는데... 서로를 모르는 채 매칭이 된 두 사람은 이곳에서 은밀한 비밀을 공유하는 사이가 된다.
전국의 죽어가던 노인들의 병이 한순간에 싹 나았다면?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사회적 비용은 폭발 직전! 졸지에 노인들을 부양하게 된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노인들이 버림받고 살해당하는 일도 심심찮게 벌어지게 되는데... 죽어가던 사람들이 되살아난 기적인 줄 알았지만 재난인 이야기 죽지않는 노인들, 기적일까 저주일까 불청객이 되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옆집엔 스토커가 살고 윗집엔 미치광이가 산다! 끔찍한 기억의 고시원에서 벗어나 허름한 원룸으로 도망쳐 나온 미대생 ‘김하루’ 이사 온 지 한 달 만에 옆집에는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그 방엔 음침하고 수상해 보이는 여자가 이사 온다. 그러던 어느 날 집으로 돌아온 김하루의 눈앞에 자신의 방에서 식칼을 든 채 서 있는 옆집 여자와 마주치게 되는데… “하루씨… 난 당신을 위해 뭐든 할 수 있어.”
예능작가 이슬, 새로 담당한 예능프로그램에 최애 아이돌인 블록슛 승찬의 출연소식을 듣는다. 10년 넘게 좋아한 최애를 만난다는 기대도 잠시, 방송국에서 우연히 최애가 다른 사람과 몰래 키스하는 현장을 목격한다. 게다가 담당한 예능 프로그램은 출연자들끼리 데이트 하는 모습으로 가득한 연애버라이어티라는데... 나 아닌 다른 사람과 썸타고 연애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한다. 비록 그가 나의 최애, 혹은 썸남일지라도. <점핑오버> 조니조 작가 신작!
"연리지 고등학교 2학년 규례 한창 연애와 좋알람에 관심있을 나이지만, 규례가 제일 원하는 것은 자신한테 관심을 주지 않는 집안에서 탈출하기 위한 로또 그런 규례의 소원을 이뤄주려는 걸까? 어느 날 규례 눈 앞에 두명의 사람이 나타난다 게임 친구이자 다정한 엄친아, 한강린 소꿉친구라고 주장하며 어딘가 마음이 쓰이게 만드는 소년, 옥소한 이 둘 중 하나는 방패 를 가진 70년 전 전생의 연인, 하나는 창 을 가진 전생부터 원한을 품은 복수자 어지럽게 뒤섞
"미로와 유로는 세 살 터울 자매이다 유로는 굵직굵직한 드라마 주인공의 아역으로 아이답지 않은 연기를 펼쳐 놀라움을 주는 배우였다 그에 비해 미로는 유로와 생김새도 성격도 다른 조금 길쭉한 평범한 여자아이였다 미로는 잘난 언니인 유로가 좋지만 태어났을 때부터 비교당했기에 가끔 미운 마음이 든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떨어지게 되었을 때는 서운함과 함께 안도감이 들었다 둘은 그렇게 자연스럽게 멀어졌지만 유로는 아무리 바쁠 때라도 미로에게 연
“얼음 위에 푸른 매화를 피우리라.” 청성과 사파의 결탁으로 하루아침에 무너지게 된 화산. 장문인 ‘이선’은 후지기수인 ‘천비’에게 무공비급을 맡기고, 그를 탈출시킨다. 천비는 추격을 따돌리고 북해로 도망치는데 성공하지만 큰 부상을 입게 된다. 극심한 부상과 북해의 환경으로 인해, 무공의 근간이 되던 양기를 모두 잃고 마는 천비. 절망하던 그의 앞에 북해의 주인 ‘백소유’가 나타난다. 천비가 가진 무극지체를 단번에 알아본 백소유는 후계를 위해 천비를 지
약제사 바나는 블레록 시에서 작은 약초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 마을에는 밤만 되면 저주를 걸고 사라지는 ‘마녀 레이븐’이란 존재가 있어, 바나는 마녀의 저주를 푸는 약을 자주 의뢰받고는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경관이 바나를 찾아오는데…. 사실 마녀 레이븐의 정체는?!
이름에 혈(血)이나 마(魔)를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곳, 무림에서 7년을 살았다. 비참한 꼴도 당하고, 더러운 일도 많았다. 하지만 살기 위해 뭐든 할 수밖에 없었다. 그것이 바로 ‘낭인’ 결국 더욱 강해지고자 하는 마음에서 선을 넘었고 죽음을 경험했다. 그런데 눈을 뜨니 현대. 세상은 바뀌고 판게아라는 판타지 세상과 연결이 됐다?! 그리고 유일 클래스를 가진 귀환자로 있다고? 어디 긁지 않은 복권을 한 번 긁어 볼까!
카뮬리타 제국 최고 마법사이자 완벽한 황녀, 아르벨라는 어느 날, 원인 불명의 병에 걸린다. 여느 때와 같이 끔찍한 고통에 몸부림치던 밤, 그녀는 꿈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보게 된다. 그곳에서 웃고 있는 단 한 사람, 이복 여동생 유디트! 천한 노예 태생에 보잘것없는 아이가 감히 내 영광을 빼앗아 가?! 아르벨라는 금단술마저 시도하지만,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 꿈에서 깨 눈물을 흘리기도 잠시, 이렇게 억울하게 죽을 수만은 없기에 아르벨라는
나 '김도윤'은 어린아이를 구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그리고 같은 대학의 후배이지만 전혀 모르는 사이였던 ‘예도윤’의 몸으로 다시 눈을 떴다. 평범했던 김도윤은 대기업 회장의 사생아인 예도윤의 삶에적응해 보려고 하지만 두 사람의 생활은 굉장히 달랐다. 공통점이라곤 같은 대학, 같은 과, 그리고 후배 ‘한결’ 뿐. 절박한 마음으로 도윤은 한결에게 다가가지만 한결은 도윤이 기억하던 귀여운 후배와는 너무도 다른 사람이었다. “네가 나한테 원하는 게 있는 건
"새로운 나를 깨워라" 체감형 VR MMORPG 게임 <에르고스피어 온라인>에서 "힐러 셔틀"을 하던 고등학생 이오름은 어느날 자신이 남몰래 키워둔 최강의 부캐 "어벤져"가 되어버리고 만다. 그리고 연이어 나타나는 몬스터들과 각종 퀘스트들. 이오름은 모든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내가 될 수 있을까. 본격 부캐 활극 현대 판타지.
“내가 사람을 치었어?” 아버지는 시장, 한국대 수시 합격! 최고 스펙 고등학생 조수아! 단 한 번의 실수로 뺑소니를 저지르게 된다. 하지만 괜찮다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런 그녀에게 날아오는 M . 의 메시지 “?” 누구세요. “!” 목격자당.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목격자의 등장. 그녀의 완벽한 일상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흔한 설정이다. 좀비 사태가 발생했다. 사람들은 부산에 안전지대를 만들었으나, 한정된 공간과 넘치는 사람들로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여전히) 내 집 마련은 꿈도 못 꿀 시대. 이 이야기의 주인공도 집이 없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과 마찬가지로. 좀비를 사냥하여 돈을 버는 직업, 좀비 슬래셔. 내집마련을 위해 그는 최전선에 뛰어들기로 한다.
긍정적인 힘으로 살아가자! 당신을 힘나게 해줄 오버 사이즈 여자의 파워풀한 러브 스토리!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어릴 때부터 쭉 플러스 사이즈였던 간호사 마리코. 사랑과는 무관한 삶인 줄 알았는데 어느 날 선배의 권유로 참석하게 된 소개팅에서 한 남자와 만나게 된다. 게다가 데이트 신청까지?!?! 갑작스런 인기에 당황하는 연애 경험 제로 마리코가 한 행동은...
'수민'은 우연한 기회에 사이비 종교의 신도인 '가나'의 통화를 엿듣게 된다. 길거리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며 사람들을 귀찮게 하는 가나의 모습을 본 수민은 장난기가 발동해 자신이 엿들은 통화 내용으로 허풍을 떤다. 사이비 종교인에게 참교육을 했다며 기분 좋게 그 자리를 뜨는 수민. 하지만 그녀는 깨닫지 못한다. 가나에게는 그 순간이 새로운 메시아의 강림이었다는 걸.
화가의 꿈을 포기한 채 동네에서 작은 미술 학원을 운영하는 '봄희'.어느날 그녀의 학원에 나이가 지긋한 할머니 '춘애'가 찾아온다. 춘애가 그리고 싶은 것은 다름 아닌 본인의 자화상이었고, 이것을 영정 사진으로 쓰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 열 번의 수업을 하는 동안 봄희는 자신의 지난 삶과 상처들을 돌아보게 되고, 춘애는 과연 자화상을 완성해 마지막 꿈을 이룰 수 있을까? <화가 살리에르> 백원달 작가가 들려주는, 황혼을 향해 걸어가는 우리 모두의
대기업 입사 1년차 평사원 이서단 , 내부 인사 비리를 고발했다가 거꾸로 몰려 사내에서 배척받고 화려한 퇴사 위기를 맞는다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절박한 마음으로 유명 인사 한주원 팀장 이 이끄는 혁신 TF에 신청서를 낸 이서단 한주원은 그에게 예상치 못한 제안을 내밀고, 이서단은 구명줄인지 썩은 동아줄인지 모를 기회를 붙잡는다 겨울부터 봄까지 삼 개월 평일에는 회사에서, 주말에는 호텔에서 마주해야 하는 남자 무섭고, 속을 알 수 없고, 병과 약을 번갈
주인공 이도아는 학업량이 살인적이지만, 졸업만 하면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다는 소문의 사립 '예명여고'에 입학한다. 입학 첫 날, 도아는 담임으로부터 ‘학교 이용수칙’이라는 이상한 것을 받게 되고 곧 아이들이 이 학교를 그만두는 이유가 학업량 때문이 아님을 깨닫게되는데…
영지 멸망을 건, 마수덕후 마법사 에이라와 정체 불명의 미친 남자 야누의 서스펜스 로맨스 카르페XD 원작. 하루아침에 영주가 된 마법사 에이라. 그의 눈앞에 나타난 이상한 정령은 자신을 주인님이라 부르며 영지 멸망이 234일 남았다 하는데…?! "에이라, 이 영지 그냥 다 없애 버릴까?" 거기다 도무지 인간 같지 않은 한 남자까지. 이 영지... 과연 무사히 경영할 수 있을까?
어느 날 떨어진 운석과 그 안에서 나온 괴생명체로 인해 인류의 대부분이 괴물로 변해버린 세상.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생존자들은 괴물에 대항할 힘을 얻게 되는데…. 수학여행 도중 멸망을 맞이한 물결과 친구들은 서울로 돌아가 부모님의 생사를 확인하고 싶지만, 변해버린 인류에게 적용되는 특별한 『법칙』때문에 혼자서는 절대 서울까지 갈 수 없다. 다 같이 살아서 서울까지 도달할 수 있을까? 물결과 친구들의 고군분투 생존기!
29살의 평범한 직장인 '주원'은 수능 3일 전 이별 통보를 해 재수까지 하게 만든 전남친 '민혁'을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설상가상 그가 바람까지 피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 술에 취해 민혁에게 복수를 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 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정말 열일곱 살 고등학생 때로 돌아와버렸다?! 과거로 돌아온 김에 수능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새인생을 살아보려는 주원 앞에 차례로 나타나는 과거의 남자들… 주원은
다만 너를 사랑한 것이 나의 죄였다 ’ 그저 사랑하는 이와의 자유로운 일생을 꿈꾸었던 왕비 아가사 두 눈이 가려진 채 살아온 그녀 앞에, 은밀하게 감춰져 왔던 왕국의 비밀들이 드러나게 되는데 어둠 속 마주한 진실의 끝자락 배신과 암투, 갈망과 사랑, 인간적인 고뇌와 선택 과연 그녀는 무너지지 않고 여명의 끝자락을 붙잡을 수 있을까
대인기피증을 가진 유채는 혼자가 편하다 하지만 같은 과 친구 누리의 집요함으로 원치 않는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될 위기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꿈꾸던 완벽한 보더콜리의 탈을 쓴 건오를 만나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동아리 활동을 수락 해버린 유채 친구들에게 끌려간 회식자리에서 갑자기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다 개로 보이게 된다 뭐야 탈이 아니였어?
선천적으로 한쪽 눈이 없이 태어난 강아지 ‘애구’. 젖도 떼지 못하고 산골짜기에 유기된 애구는 고라니 남매 ‘고니’와 ‘라니’를 만나게 된다. '강아지 헌법 323조(?)에 의하면, 한동안 주인과 떨어져 여행을 해야 한다고?' 버림받은 사실조차 모르는 순수한 애구는 함께 모험을 떠나지만, 험난한 야생과 인간들이 그들의 앞길을 가로막기 시작한다. 과연 그들은 차가운 세상 속 따뜻한 보금자리를 얻을 수 있을까? 유기견과 야생 고라니의 모험 생존기!
이름 안은수, 나이 23세, 대기업 고졸 정규직, 4년차 직장인. 재미는 없어도 무소식이 희소식인 법. 이대로만 살면 더 바랄 게 없는 일상이었지만 주변 상황들은 그런 은수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고.. 사서 고생, 살아서 고생! 제대로된 어른이 되고 싶은 애어른 안은수의 청춘성장드라마!
"취준생이라 말하고 힙찔이로 사는 노답인생, 희목 눈 없는 남자가 눈을 찌르는 악몽을 꾼 다음날, 여자친구 은혜와 주말 데이트를 하고 원룸에서 함께 잠이 드는데, 다음 날, 희목은 뉴스에 나오는 희대의 쓰레기가 되었다 희목의 눈으로 찍힌 모든 광경들이 인터넷에 스트리밍 되었고, 그 안엔 어제 은혜와 보낸 밤도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SNS에서 퍼진 스트리밍 영상은 뉴튜버들을 몰고 왔고, 세상 사람 모두가 정의 구현을 외치며 희목을 쫓는다 희목은 뉴튜버와
해와 달이 사라져 영원한 밤에 갇힌 숲의 왕국 아르타. 마법 때문에 망한 왕국에서 하필 마법사로 태어난 루시는 도망치는 삶을 살아간다. 우연히 왕국 기사 하일에게 정체를 들키고 만 루시. 이제 죽는 줄 알았는데... 되려 '공주를 구해달라'는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된다. 쓸모없다 여겨온 마법이 저주를 풀 열쇠가 될 수 있을까?
사는데는 락과 반려거미 미미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리키"는 남들 눈에 띄는걸 질색한다. 하지만 그런 리키에게도 남모를 바람이 있는데, 바로 함께 밴드를 할 친구를 사귀는 것! 어느날 추종자 무리를 달고 다니는 교내 최고 인기인 "킹"과 "퀸"을 본 리키는 자신과 사는 세계가 다른 애들이라 생각하며 그냥 지나치지만, 그런 그를 보는 킹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드디어 찾았다, 리키. 10년이나 걸렸어." 그 이후 리치가문과 엮이며 리키에겐 자꾸만 원
3년만 결혼하고 50억 받기 vs 60년간 무보수로 노동하기 과연 데이지의 선택은? “계약 부인으로 취직할게요. 당신의 좋은 파트너가 될게요.” 뜨거운 조건의 정략결혼. 계약의 규칙은 간단. 애정 금지로 대동단결. 3년 후 신속한 이혼 보장. 남편을 반하게 만드는 것 절대 금지. “우리 가문의 사내들은 치정살인 전문이거든.” 쓰레기 같은 남자의 정부로 불행한 삶을 산 데이지. 한 번의 삶을 망치고 비참하게 죽어버린 가엾은 그녀. 죽기 전으로 돌아와 제2
광기에 빠진 남자 주인공에게 잔혹하게 죽임 당하는 악녀에 빙의됐다. 마수인 그를 길들이고 여자 주인공과 연결시키는 것이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 저 속을 알 수 없는 잔인하고 매혹적인 마수로부터 나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그러나 나를 바라보는 마수의 눈빛이 점점 변해간다. “약속했지.” “내가 인간으로 변하면, 네가 내 암컷이 되겠다고.”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그의 말과 나를 품속에 가둬 둔 단단하고 뜨거운 가슴에 나 또한 마음이 흔들린다.
'시급 2만 원에 저랑 사귀어 주세요.' 가난한 대학생 차도현. 어느 날, 같은 과 후배인 이사나에게서 말도 안 되는 제안을 받았다. 캠퍼스에서 시체 파묻기 적당한 곳을 찾는 이 여자애의 제안을 받아들여도 되는 걸까? 모든 것이 수상하기만 하지만, 당장 아르바이트에서 잘린 도현이 거절하기엔 너무나 달콤한 제안이었다! “역시 돈을 바른 보람이 있네요.” “그런 생각은 마음속으로 해!” 돈밖에 없는 여자와, 돈만 없는 남자의 수상한 연애 대행 서비스.
변변한 직업 없이 하루의 절반 이상을 '파이널 킹덤'이란 가상현실 게임에서 아이템을 파밍 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있던 문선우. 돈에 대해 포부를 갖고 있던 선우는 지인을 통해 일자리를 소개받지만 그것은 함정이었고, 위험 끝에 선우는 히든 퀘스트 조건을 충족하여 숨겨진 장소로 이동하여 봉인된 여인, 세진을 깨우게 된다. 알고 보니 세진은 '파이널 킹덤'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공략집! 선우는 모든 히든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큰 부자가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친척 집에서 허드렛일하며 자란 루나. 그러던 어느 날 제국 최고의 신랑감인 로텐베른 공작과 하룻밤 사고를 쳤다?! 하지만 그녀에겐 공작이 절대 알아선 안 되는 비밀이 있는데…. 바로 꿈에서 자신의 불행한 미래가 적힌 일기장을 읽은 뒤, 여인에게 금기된 능력인 ‘고대어’를 깨우친 것. 이후, 루나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비밀스러운 ‘부업’을 시작하지만, 공작과의 하룻밤은 계획에 없었다. '이럴 게 아니라 눈을 뜨기 전에 빨리 달
"지방에서 올라와 허름하고 낡은 집에서 살던 태은 예쁜 집은 애저녁에 포기했다 조금이라도 아껴보려고 꾸역꾸역 살지만 좋은 집에 살고 싶은 욕망은 나날이 커져만 간다 좋은 집에 혼자 살지만 연재 스트레스에 키우던 고양이를 떠나보낸 상처로 잠 하나 제대로 못 자는 웹툰 작가 정문 먼저 간 고양이가 연상되는 외모에 털 감촉까지 꼭 닮은 태은을 만나고 숙면에 빠진다 사는 데 필수인 잠 그 잠이 너무 절실했기에 정문은 태은에게 창피함을 무릅쓰고 거절하기 어려운
"코인 투자 실패로 날마다 극심한 빚 독촉에 시달리는 현민궁 어느 날 그에게 부잣집 딸과의 선 자리가 들어온다 데릴사위, 스몰 웨딩, 신혼여행 없음 조건이 의아했지만 밑바닥 삶에서 도망치고 싶었고 빚도 어느 정도 갚아준다는 말에 빠르게 결혼식을 올린다 집안의 큰 어른 장모는 ‘기무녀’라 불리는 한국 최고의 무당이다 기무녀를 찾는 모든 사람들은 재벌, 고위 관직 등의 상류층이라 불리는 사람들이었고 진로나 사업 성공에 대한 점지를 받기 위해 고액의 복채를
"과거 학폭 가해자였으나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 신상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채 재치 있는 입담만으로 1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남부럽지 않은 호화로운 삶을 누리는 뉴투버 국지만 그런 지만에게도 큰 골칫거리가 하나 생긴다 그것은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듯한 시청자 오토 도어 가 등장하여 학폭 가해자 논란을 제기하기 시작한 것 무시해버리기에는 너무나도 구체적인 저격에 지만의 채널의 민심은 그야말로 곤두박질치기 시작한다 국지만은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오
"혼롓날 급작스럽게 들이닥친 요물로 인해 정인을 잃고 납치당해 능욕을 당한 예화 그녀는 자신에게 집착하는 요물에게 벗어나기 위해 자결을 시도한다 그러나 다시 눈을 뜬 그녀는 10년 전으로 회귀해 자신을 극진하게 보살피는 요물을 맞이하게 되는데… 그녀의 기억 속에 없는 이 요물은 대체 누구이며, 과거엔 이토록 살뜰히 챙겨주면서 왜 미래엔 자신을 그리 망가뜨린 것일까 그녀는 과연 과거를 바꿔 다른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
현실에서나, 게임 속에서나, 불운은 항상 그의 곁을 맴도는데.... 퀘스트 수행 중 우연히 발견한 게임 속 로또, '파그마의 기서'. 20억 명이 넘는 유저 중 유일한 최강의 레전드리 직업으로 전직. "어떻게 아직 살아있는 거지...?!" "뭐, 특별한 건 없고..." "템빨이죠." 지긋지긋한 불운과 악몽과 같은 빚쟁이 인생에서 벗어난 최강의 플레이어 "그리드". 고인물도 울고 갈 끝판왕이 찾아온다!
2020년 인류를 삼킨 정체모를 괴물들 위험에 빠진 인류에게 주어진 4가지의 선택지. 각 모드의 미궁을 클리어 한 플레이어들은 지구로 돌아와 고신의 침공에 대비해야 한다! 누구나 살아나갈 수 있는 이지 모드 살 사람만 살아 나가는 노말 모드 1%만 살아남을 수 있는 하드 모드 극악의 난이도 얼론 모드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미궁을 공략하여 남들은 갖지 못한 스킬들을 보유한, 인류 최강의 이지 모드 플레이어 강태산! 「더하기, 곱하기, 공격 무효화,
마법이 있고 용이 있는… 우리 모두가 대충 아는 어떤 세계 산골 소녀 벨라는 용의 신부가 되겠다는 꿈을 꾼다 “미천한 인간으로서 감히 용의 신부가 되기를 꿈꾼다면, 인간 중에선 당연히 가장 강하고 아름다워야겠죠!” 오로지 용의 신부가 되기 위해 온갖 무예와 잡기를 마스터한 벨라, 올스탯 999 999(단, 지력 제외)를 찍은 열여덟 생일 아침,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용의 성으로 향한다 그런데 어째 드래곤님의 상태가 심상치 않은데? “배고프다 먹는다… 아,
'어릴 땐 내가 매일 챙겨주던 놈이었는데...!' 소꿉친구 강복이의 셔틀이 되어버린 자현. 학교만 가면 두들겨 맞고 돈도 뜯기는데 이젠 아침마다 강복이네 검도장 청소까지 한다. 더는 못 참아!! 딱 한 대만 때릴 수 있다면..! 자현은 검도선수인 강복이에게 시합을 신청한다. 처참한 결과가... 어? 왜 나 한 대도 안 맞지?
“아이린이랑 살 거예요, 평생―!!!” 원작 여주 클로디아의 화끈한 고백 탓에 원작 남주 세 명의 싸늘한 시선이 내게 꽂혔다. 저건 필히 연적을 보는 눈빛?!!! “마, 망했다.” 왜냐면―나도 여자거든. 왜냐면―남주들 인성이 쓰레기거든. 쓰레기 남주들에게서 클로디아도 지키고 나도 살아남아야 한다!!! ……로맨스도 겸사겸사. 졸지에 소설 속으로 들어가버린 아이린! 자신의 사망플래그를 비틀어버리기로 한 아이린의 처절한 고군분투기!!!
스물셋 대학생 소란은, 크리스마스에 알바 대타를 나갔다가 꿈에 그리던 이상형 권이로를 만난다. 연예인 뺨치는 외모에 다정다감 섬세하고 친절하기까지 완벽 그 자체! 아쉽게 연락처도 물어보지 못하고 헤어졌지만, 긴 휴학을 끝내고 돌아간 학교에서 권이로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그런데 닿으면 녹을 듯 스윗하던 권이로는 어디 가고, 싸늘한 눈빛으로 소란을 모르는 사람 취급한다..?! 청춘의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제법 소란스러운 캠퍼스 로맨스!
능력 있는 매니저로 승승장구하던 설영은 7년을 키운 내 배우가 하루 아침에 배신하자, 더 이상 매니저 일을 하지 않겠다 다짐한다. 하지만 그런 그녀 앞에 자신의 매니저가 되어 달라는 천재 루키 서헌이 나타나게 되는데…! 서헌을 만인의 연인으로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가슴이 뛰기 시작한 설영! 그런데 이 남자, 뭔가를 더 숨기고 있는 거 같다?
전학생 선유별이 좋아하는 김샤인은 학교에서 유명한 달리기 스타. 잘생긴 얼굴에 뛰어난 운동신경! ‘내가 지금보다 조금 더 빨라지면, 그래서 김샤인을 앞지를 정도로 빨라진다면 나를 바라봐 줄까?' 달리기보다 잿밥에 관심 많은 달리기 천재 선유별과 오로지 달리기밖에 모르는 달리기 바보 김샤인, 육상부 소년소녀들의 좌충우돌 청춘 성장 드라마.
"나는 살아갈 것이다. 안단테의 리듬을 한, 이 사람의 심장으로." 열두 살의 나이에 확장성 심근증을 진단받은 다울. 그로부터 4년 후, 다울에게 새 심장을 줄 공여자가 나타난다. 죽음의 문턱에서 삶을 되돌려 받은 다울. 상실 끝에 삶의 궤도에서 멀어져 가는 연조. 살아 있는 두 사람을 위로하는 죽은 피아니스트의 이야기.
"취향이야, 바꾸면 그만이고, 야구는 갈아탈게! 다 맞춰준다고, 잠자리 취향까지 싹 다." 승하 앞에 갑자기 나타난 남자, 차이언! 그와의 수지타산 계약 결혼! 하지만 남자는 냉정했고, 그 끝은 정해진 이혼이었다. ' ..인정한다! 한때 끌렸다는 사실을, 하지만, 이젠.. 그 호감조차 도려내고 싶은 마음뿐! "이혼해요.. 우린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안 맞는 사람들이에요!" 이혼을 다짐하자 그가 직진을 선언했다!
<연애의 정령> 김호드 작가 신작. 남들보다 강한 그녀, 육경자가 돌아왔다!! 연인과 헤어지고 취업도 번번이 실패하며 힘든 하루를 보내던 경자는 '더 쉴드'라는 대기업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안을 받게 된다. 학벌도 빽(?)도 없는 경자는 의아해하지만 따뜻하고 안락한 실내 사무직을 꿈꾸며 면접을 보러 가는데... 회사도 직원들도 면접자들도 모두 심상치 않다?!
[웹소설 원작] <100마일> 160.9344㎞. 투수라면 누구나 던지고 싶은 공 「100마일」 "넌 야구가 왜 좋아?" 나에게 있어 야구는 그냥 나 자신이었다. 가혹할 정도의 연습도, 빛나는 청춘도 바쳤다. 그리고 소년은 마운드에 섰다. 이건 역사상 최고의 투수를 꿈꾸는 어떤 남자의 이야기이다.
"웹소설 작가인 28세 연수는 신작 준비로 여념이 없다 하지만 열심히 작업해서 보낸 기획안이 신통치 않았는지 담당피디와 통화를 하다 갑자기 쓰러져버리고 눈을 떠보니 병원 입원실 안 그동안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않았던 탓에 쓰러진 것이었다 의사는 연수에게 하루 십 분이라도 걷기 운동을 할 것을 권하고, 얼떨결에 옆자리에 입원해 있던 한 시한부(?) & 39;한결& 39;과 운동을 시작하며 뜻밖의 설렘을 느끼게 되는데 ? 갑작스런 돌발행동으로 연상여주의 심
시청자 한 자릿수 공포 방송 BJ박도령 가짜 흉가 방송 도중, 동생 도민의 눌림굿으로 신이 깃들게 되면서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영가들의 원한과 착(着) 그리고... 영적인 사건을 해결해가는 도령, 도민 '박도 형제'가 몰랐던 사실들. 200여 년 전 그날로부터 시작된 지금 시작합니다!
여기 한 남자가 있다 왕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레니에 카발리에르 공작! 하지만 3대에 걸친 사치로 쌓인 부채를 상환해야 하는데! 그런 그에게 속삭이는 친구의 달콤한 제안 "있잖아, 그 여자! 해버려, 약탈혼! 왕도에서 제일 못생긴 여자, 앙리에트 코르테즈!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대부호의 여식 아버지의 죽음으로 어마어마한 자산을 상속 받았다! 아무리 그래도 그런 쓰레기 짓은 못 못 한다! 술김에 모든 것은 저질러져 있었다! 근데 어딘가 이상하다 자신의
몬스터와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이유로 불길하다며 버려진 아이 아르모니아. 몬스터와 함께 자라 세상물정 모르는 소녀였지만 고향과도 같은 월타르 숲을 지키기 위해 인간세상에 발을 내딛는다. 토벌대 대장인 칸슬러 하이데를 만나 토벌을 멈추라고 설득해야 하는데…. "몬스터를 죽이고 싶은 거 아닙니까?" "뭐 이런 트롤 코딱지 같은 놈이 다 있어?!" 첫만남부터 제대로 꼬였다. 몬스터가 가족인 여주와 몬스터 공포증인 남주의 좌충우돌 판타지 로맨스.
하루아침에 이세계에 빙의해서 정략결혼한 운명에도, 어떻게든 잘 적응하여 살아보려 했지만 쓰레기 같은 남편은 대놓고 바람 피는 것도 모자라, 내게 이혼을 요구했다. 이미 그에게 질린 터라, 기꺼이 이혼해 주고 기꺼이 위자료를 받아 챙겨 나온 다음 돈을 쓰던 어느 날… 노동 착취에 시달리던 보석 장인과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업을 하나 둘씩 벌렸다. 보석, 향수, 의류, 화장품, 유통…. 손대는 사업마다 대박나서, 재벌이 되어버렸다.
가족도 친구도 없이 외롭게 지내던 첼리안, 밤을 새워 읽은 소설의 결말 때문에 충격으로 정신을 잃는다. 다시 눈을 떠보니 어린아이? 그리고 낯익은 풍경... 여긴 책 속이잖아! "달콤한 향이 나네?" "태양의 색을 가졌구나." 어둠의 땅인 모데스의 마왕, 카르텐. 그는 첼리안을 전쟁 고아로 여기고 데려가 아빠가 되어주겠다며 달콤살벌(?)하게 첼리안을 보살핀다. 빛과 어둠, 두 진영의 끊임없는 전쟁을 막아야 세상의 멸망을 막을 수 있다! 첼
<최초로 악명 수치 100만을 달성했습니다!> <업적 달성 : 사상 최악의 범죄자> 남을 죽이고 가진 것을 빼앗는 데에 도가 튼 유저 '루크'. 그는 사상 최악의 범죄자라는 업적을 달성한 순간, 듣도 보도 못한 유저에게 습격을 당하고 만다. 그러나 하늘은 나쁜 놈도 굽어살피신다고 했던가. 그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 '타인의 소지품을 훔칠 수 있다고? 이거 개 쩔잖아?!' 희대의 도둑놈이 되기 위해 오늘도 훔치러 갑니다.
남들과 눈을 마주치는 것도 힘들 정도로 소심한 고등학생 '선명한'. 어렸을 때 살던 동네로 이사오면서, 유일한 소꿉친구이자 단짝친구였던 '윤시후'와 다시 만나 즐거운 학교 생활을 만끽하려던 그 때. 돌연 기억에도 없는 잘생기고, 키 크고, 친절하고, 인기많은 학교 선배 '장승찬'이 둘 사이에 끼어들며 친한척을 하기 시작한다. 학교 선배와의 썸을 선택할 것인지, 단짝친구와의 우정을 선택할 것인지 혼란스러워하는 사이, 선배와 가까워질수록 주변 상황이 점
하씨세가의 서자, 하소찬 그의 인생은 절망과 좌절뿐이었다 『무공서고의 주인』 최선을 다해 수련했지만 남은 것은 비웃음과 단전이 파괴된 몸뿐 그 순간, 그에게 찾아온 기적 [무공서고의 주인이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 “세상이 나의 이름을 기억하게 해 주겠어.” 역대 최강의 스승과 기연 천하를 제패할 위대한 검신의 행보가 시작된다
무감점증 환자 지해원과 그의 유일한 이해자 윤아린이 현실을 배경으로 한 게임에 강제 참여하게 되다 사랑하는 연인과 일정 거리 이상 가까워지면, 둘 중 한 명은 온몸이 조각 나 죽게 되는 무서운 설정 이건 어떤 신의 농간일까? 그런데 신이 아니라 이거라고?? 게임을 벗어나기 위해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하는 이해원과 윤아린! 그들은 과연 이 잔혹한 운명을 이길 수 있을까?
매일 듣는 똑같은 질문, 결코 변하지 않는 대답. 내게 남은 거라곤 동정 어린 시선과, 매달 들어오는 보험비. 그리고 반신불수라는 잔혹한 현실뿐. 신은 버틸 수 있는 시련만 주신다는데, 난 차라리 죽고 싶었다. 그런 내가 다시 눈을 떴을 땐― [이곳은 '세계를 독식하는 마법사'의 세계 속이다.] [이제부터 당신은 등장인물 '모르드 베르나스'로 살아가야 한다.] 내가 밤새 읽던 소설의 엑스트라가 되어있었다.
양계수는 어딘가 모자라지만 잘생기고 귀여운 윤명태를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자신만을 따르는 명태를 보며 자신과 같은 마음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명태의 이상형은 섹시하고 야한 사람?! 결국 계수는 명태의 이상형이 되기 위해 학교 내 최고 섹시 미남인 강신주를 찾아가고, 신주에게 '야하고 섹시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하는데...!
제목도 참으로 솔직하고 찬란했던 소설, '백작 영애의 사랑 만들기'. 대박이 나면 친구와 한우를 먹기로 했지만, 소설은 처참하게 망하고 당연히 한우도 날아 갔다. 그리고 나는… 그 소설의 조연, 아델린 메이스프릴에 빙의했다! 아델린이 어떤 사람이냐, 주인공 리아나를 헌신적으로 도와주고, 발이 넓어 이곳저곳 오지랖을 부리며, 온갖 소식과 정보를 물어다오는 조연 중의 조연! 나는 극극극 내향형의 사람인데 아델린처럼 활달한 인물에 빙의해버리다니!! 게다
사방신과 팔방미인의 사방팔방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비규환 사랑의 짝대기! ‘청룡’, ‘백호’, ‘현무’, ‘주작’ 사방신은 삼족오의 축복을 가져오는 이에게 사신의 우두머리 자격을 주겠다는 천신의 명을 받고 그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어렵게 찾아낸 삼족오는 자신의 축복을 이미 인간에게 넘겨주었다며 그의 마음을 사로잡아보라고 비웃고 떠나가는데. 삼족오의 축복을 받은 인간 ‘수지’는 하루아침에 과도한 재주를 선물 받아 하루를 48시간처럼 살아가는
어느 날 학교에 신의 아들이 강림했다 그녀의 이름은 "고등신 " 고등신은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학교 일짱을 쓰러뜨리고, 죽은 자를 되살리는 등 많은 기적을 행한다 그리고 찐따 "배두홍 "은 고등신에 의해 다시 태어나고, 고등신의 기적을 증명하기 위해 사도가 되어 싸운다 그런데 그녀, 아니 그는 정말 신의 아들일까? 아니면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대감마님의 명으로 살기 위해 산을 오르다 호환(虎患)을 당한 조선의 노비 꽃분 "사, 살려주세요! 거기 누구 안 계십니까! " "이렇게 이렇게 허무하게 죽긴 싫어!! " 그렇게 죽었다고 생각한 순간, 호화스러운 저택에서 눈을 뜨게 된다 그런 꽃분의 눈앞에 저택의 주인 대마법사 카시아와 그녀의 제자 노아가 나타나 꽃분이에게 돌아갈 것을 요구하는데 "일주일 그 이후 원래 세계로 보내 버릴 거야 " " 전! 노비입니다 " " 한
하루 빨리 백솔과 거사를 치르고 싶은 남노을. 하지만 백솔은 순식간에 몸을 불린 자신을 믿어주지 않고, 자기의 결백을 증명해줄 수 있는 동생은 말을 안 듣고, 백솔을 좋아하는 경쟁자는 자꾸 늘어나고, 걔(백솔) 포기하고 자기하고 사귀자는 사람까지 나타난다. 순정과 성욕 사이, 근육과 식욕 사이에서 흔들리는 남노을과 머저리들은 과연 꼬여가는 인간관계 속에서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해낼 수 있을까?
화산 풍뢰곡에 걸려있는 위태로운 다리 대자객교(大刺客橋). 자객의 신화를 이룩한 대자객교. 목숨이 황금과 교환되는 곳. 누구라도 상관없다. 대가만 치른다면 그 어떤 자의 목숨이라도 거둘 수 있으니까. 이혈릉은 다 죽어가는 상태로 대자객교주에게 발견된다. 하지만 겨우 목숨을 건졌을 뿐 자신에 관한 그 어떤 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기억을 잃은 그에게 대자객교주는 ‘이혈릉’이란 이름을 주었고 살수무공을 전수하며 대자객교의 사살(四煞)로 변신시킨다. 일약 천
[내 소꿉친구가 너무 귀여운 것에 대하여] 어린 시절 백호진은 예쁘장한 외모로 같은 유치원 여자애들의 살아있는 인형이었다 우선우는 그런 호진을 항상 데리고 다니며 “애가 애를 보네 어머나!” 하는 어른들의 폭풍과도 같은 칭찬을 받았다 그러나 성장 과정을 거치며 호진은 셋 중에서 가장 큰 키를 자랑하게 되고, 둘의 관계도 서서히 역전된다 갈수록 귀여워지는 선우와 그런 선우가 귀여워 죽겠는 호진, 그리고 그의 형 호준 이 세사람의 관계는 대체 어떻게 되는
공작의 사생아라는 이유로 냉대 속에서 후계자로 이용당해 온 레티시아. 그녀의 헌신은 이세계에서 온 양녀 수진에 의해 물거품이 된다. 누명으로 인한 죽음. 그 끝에서 그녀는 열 여섯 살의 나이로 다시 눈을 뜬다. '이번 생에는 내가 가야 할 길을 만들겠어.' "가문을 나가겠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삶에서 피하려 할수록 위험하지만 매혹적인 인연들과 얽히게 되는데― "날 멋대로 구하지 말았어야지, 내게 시선 하나 주지 않을 거였으면." "마탑주는 정인
14년 전 사고로 부모님과 동생을 잃고, 외과 의사였던 아버지의 뒤를 잇기 위해 의사가 된 외과 레지던트 3년 차 강주희. 부모님을 대신해 키워 준 작은 엄마의 등쌀에 억지로 선을 보러 가게 된 호텔에서 두 번이나 넘어질 뻔한 주희를 구해 준 잘생긴 남자, 한재준. "설마 일부러 이러는 겁니까?" "네?" "두 번이나 죽을 뻔했는데도 또 저 구두를 신는 건, 진짜로 죽고 싶거나 나한테 안기고 싶어서 그러는 겁니까?" '왕자병에다가 도끼병까지 있는
전생에 사랑하는 연인 "조혁"을 위해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를 거둬 그를 황제로 만든 "연옥". 연인을 위해서라면, 남장을 하고 목숨을 걸고 전쟁터에 뛰어드는 것은 두렵지 않았다. 하지만 조혁이 자신의 친언니와 불륜 관계인 것을 알게 되고, 둘의 혼인날 조혁은 연옥에게 사약을 내린다. 배신당한 과거의 기억을 갖고 다시 태어난 연옥은, 전생과는 다른 삶은 다짐하고 복수의 칼을 가는데... 가면 뒤에 비밀을 감춘 추밀사 추경. 따뜻한 햇빛같은 목왕 조
두번의 재난으로 기존의 질서가 무너진 2087년 지구. 대도시가 가라앉은 자리에 생겨난 작은섬에 살고 있는 청소부 태오. 어느날 정체불명의 침입자가 불시착하면서 본의아니게 10년동안 앙숙이었던 야나와 한팀이 되어 싸우게 된다. 하룻밤 새 동지애가 싹튼 태오는 야나와 함께 점점 사건사고에 휘말리게 되는데...
출소 후 6개월 동안 잘린 알바만 24개. 지독한 가난에 돈이면 다 했던 ‘은결’은 결국 마지막 한탕을 위해 청부살인에 가담하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알 수 없는 짐승에게 범해지고 있었다. “어디서 기어 들어온 쥐새끼냐.”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각오로 살아온 은결, 기지를 발휘해 더한 위기는 넘겼지만 그 개인지 늑대인지는 자기 밑에서 일하면 100억을 주겠다고 하는데 조건은 자신의 아버지, 명일 그룹의 회장을 죽이는 것. “집을 사
어느 날 정체 모를 바이러스의 발발로 지구에 좀비가 나타난다. 운이 좋은 사람이든 운이 나쁜 사람이든 결국엔 좀비의 먹잇감으로 전락하고. 결혼을 앞둔 은혁은 지인에게 꾀어 주식으로 신혼집 계약금을 날려먹고, 이를 구하기 위해 불법으로 회사 기밀을 빼내다 회사까지 잘리고 만다. 이런 은혁에게 실망한 미아는 그에게 이별을 고하는데… 은혁과 미아는 현실과 좀비의 방해를 벗어나 결혼할 수 있을까?
아무래도 나는 이웃집의 사연 많은 엑스트라인 모양이다. 원작의 전개대로라면 이제 여주인공이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 악역을 구해주고 그 대가로 미남 악역의 광적인 집착을 받아야 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악역 서브남이 내 집 앞에 기절해 있는 것이 아닌가? 나는 잠깐 주변을 살피다가 남자의 몸을 발로 슥 밀어냈다. 저기요. 집 잘못 찾아오셨어요, 악역님.
빙의 하자마자 하늘에서 떨어졌다. 그것도 서부의 광룡, 살인귀라 불리는 미친 악당의 품으로. “신부요? 제가요?” “하늘에서 떨어졌으니 내 신부지.” 한눈에 홀릴 정도로 달콤한 눈웃음에 그만 고개를 끄덕이고 말았다. 그 웃음이 마치 죽어도 나를 놓아주지 않겠다고 협박과 같아서. 그렇게 빙의한 소설 ‘모든 것은 악당님의 뜻대로’의 신조로 납죽 엎드리면서 그의 비위를 맞춰 주며 생존하리라 결심했는데…. “내 신부에게 나를 바칠게.” 살육만 알던 광기
죽어서도, 다시 태어나도… 너는 결코 나를 떠나지 못한다. 집착과 광기에 휩싸인 황제를 받아들일 수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런데 백여 년의 시간이 흐르고… 운명인 듯, 운명의 장난인 듯 다시 태어나 버렸다. 그것도 과거의 기억을 온전히 간직한 채!! 영영 다시 보지 말자 다짐했건만, 그의 기억만은 잊었길 바랐건만… 죽음으로도 도망칠 수 없었던 것일까… 황제의 환생과 다시 마주하고 만다.
회장님의 ‘최애’, 제가 꼬셔보겠습니다! 입사 2년차, 태평그룹 총무과 사원인 지원영은 상사의 비리에 휘말려 회사에서 보직 해제 처분을 받는다. 상심하여 강릉으로 여행을 간 지원영은 그릇을 사기 위해 시장의 그릇 가게에 갔다가, 회장이 좋아하는 도예가 윤태준을 발견한다. 윤태준은 2년 전부터 잠적하여 아무도 행방을 몰랐던 상태로, 태평그룹의 회장이 윤태준과 전속 계약을 맺고 싶어 하는 것을 알고 있던 지원영은 복직을 위해 윤태준에게 접근하는데….
명문 미대의 간판스타 백건욱. ‘어린 천재 화가’라는 타이틀만 갖고 막나가는 그는, 유명 미술평론가인 아버지 지후에게 휘둘리지 않으려고 평소 들어가지 않던 수업에 참가한다. 그러나 아버지의 후광으로 수업을 면제받던 건욱은 어떤 강사에게 출석 수 미달로 쫓겨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그 강사를 차로 치고 마는데…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계산된 복수의 시작이었다. 일개 강사인 줄 알았던 그녀, 무진의 유혹이 시작된다!
'사장님의 고뇌' 무나무 이름을 빼앗긴 대리화가와 욕망에 사로잡힌 스폰서의 만남! 그림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났지만 가난으로 인해 부모에게 버림받은 이안. 한 화가에게 팔려 감금당한 채 그의 그림을 대신 그리며 키워진다. 어느 날, 초상화를 의뢰하러 온 신흥 상인 레이먼드는 진짜 화가가 이안임을 우연히 알게 되고, 그에게 흥미를 갖게 된다. 이안 역시 레이먼드의 초상화를 그리며 그에게 역시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는데…. 무명의 화가와 속내를
뻔한 스토리, 뻔한 연기의 야동이 아니다!! 실제 정사로 유명한 에로 영화 <네이크드 스파이>의 최신작에 스카우트 당한 김성근… 그는 사실 전작의 프로듀서였던 아버지의 유전으로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신체 부위라는 재능을 가지고 있었는데, 프로의 여배우들도 감당하기 힘들어하는 그 재능으로 야동의 새역사를 쓸 수 있을 것인가?
투투 왕국 최고의 마법사 프람, 모종의 사건 이후 프람의 제자가 된 어설픈 기사 피터, 그리고 평소엔 온화하다 종종 범상치 않은 눈빛을 보이는 이중인격(?) 공주 엘리, 절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묘한 3인의 조합!! 세상 그저 편안히 살고 싶은 프람과 스승의 바람과는 반대로 사고를 몰고 다니는 제자 피터&엘리의 좌충우돌 메르헨 판타지♥
못생기고, 능력도 없고, 돈도 없는 남자가 러브 인형을 얻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무능한’은 흔한 얼굴에 일과 사랑 아무것도 되는게 없는 그야말로 인생 루저다. 게다가 알콜중독을 앓고 있는 아버지까지 챙기며 버거운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여자친구는 당연히 없고, 외로움을 이기지 못해 인형이라도 구입하려던 무능한은 원하는 인형이너무 비싸 좌절하는 가운데 수상한 남자로부터 QR코드를 받는다. 그리고 그 QR코드를 찍어 얼떨결에 인터넷에서 보던 광고 속의 인
어느 날 원인을 알 수 없는 진동이 일어난 후 변하거나, 먹히거나, 도망치는 약육강식의 세계로 바뀌고 말았다. 그곳에 소환된 ‘이준’은 기괴한 생물체인 ‘시밀러’가 인간을 먹는 잔인한 광경을 보고 겁이 나 움직이지 못한 채 ‘시밀러’에게 먹히는데, 그의 몸에서 연기가 자욱하게 올라오면서 몸이 재생이 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본 ‘남겨진 자’는 ‘이준’을 구하게 된다. 도와준 대신 ‘남겨진 자’는 자신을 협력하려며 권유를 하게 되는데…
“여긴 그런 장소잖아?” 낮에는 여고생, 밤에는 러브호텔의 오너인 칸나. 물론 학교에는 비밀이다. 바쁜 매일에 성적은 뚝뚝 떨어져 가고, 덕분에 낙제 스트레스까지 받고 있지만, 그래도 은근히 짝사랑 중인 사이토 선생님과 둘이서만 보충 수업을 하게 되어 조금은 기쁘다고 생각하던 어느 날, 러브호텔에 여자와 함께 나타난 손님이… 선생님……? 그것도 제일 인기 있는 SM룸을 선택했다고…? 그 상냥하고 멋진 선생님이-?!!
너는 우리의 애완동물이니까." 엄마의 재혼 상대는 대부호인 니카이도가의 당주. 곧이어 나는 그 대저택으로 이사를 갔다. 니카이도가의 새오빠들과 만날 것을 기대했지만 음란한 지옥만이 기다리고 있었다... 부모님 부재를 틈타 의붓형제들은 시즈쿠를 구속하고 광란의 연회를 펼친다. 아무도 오지 않는다. 그곳은 완전 밀실의 음옥(婬獄) 하렘인 것이다.
"친구로 끝낼 생각이었지만…이젠 적당히 봐주지 않겠어!" 고교 진학을 계기로 동경하던 자취를 시작하게 된 히요리. 부푼 꿈을 안고 문을 여는 순간, 같은 중학교를 졸업한 소꿉친구인 소우시가 눈앞에 나타났다?! 난데없이 시작하게 된 룸쉐어로 당황스러운 가운데 묘~한 분위기 속에서 소우시는 예고도 없이 키스를 하고, 그동안 친구로만 느껴졌던 그가 남자로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1분 1초도 방심할 수 없는 위험한(?)녀석과의 동거 생활 스타트!
레진코믹스와 김정현 작가가 2014년 일본 여름을 강타한 후지TV의 드라마 [메꽃]을 만화화했다! 남편만을 바라보는 평범한 가정주부 사와와 불륜이 가정을 지킬 수 있다는 리카코. 절대 공통점이 없을 것만 같은 두사람도 오후 3시의 적적함만은 다르지 않았다. 죄의식을 꿰뚫고 은밀하게 피어난 그녀들의 불륜. 용서할 수 있는 죄와 용서할 수 없는 죄, 당신은 어떻습니까.
타인의 기억을 없앨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해원은 가정사에 고통받는 이복형의 기억을 지워주려 하지만, 두 번에 걸친 시도는 상냥하던 형의 성격을 180도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버린다. 죄책감과 형의 학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던 해원. 그런 그의 앞에 예전의 상냥하던 형을 닮은 재우가 나타나는데…!
누구에게나 화려하고 아름다운 K시, 벚꽃 축제. 화사하게 피어 있는 벚꽃만큼이나 아름다운 연분홍 속에서 그들은 사랑을 하고, 웃고, 떠들고 함께 즐긴다. 하지만 그 날은 그녀에게는 결코 평범한, 그러면서도 아름답기만 한 날은 아니다. 평생을 별러왔던 복수. 남들과 다를 바가 없었던, 그러나 한 편으로는 먹먹하게 흘러가는 그녀의 인생 속에서 보이는 피비린내 나는 복수는 하나 하나, 보고 있노라면 오싹하니 등줄기가 저려온다. 잔인하기 그지없는, 그러나 아름
삼수 끝에 간신히 들어온 대학이지만, 꿈에 그리던 캠퍼스 라이프와는 다르게 애인 한 번 사귄 적 없이 지루한 나날을 보내던 나. 재색을 겸비한 미인 소꿉친구가 있지만 이 녀석조차 미남 애인을 사귀고 있다. 방에 틀어박혀 혼자서나 하는 나와는 달리 그 녀석들은 둘이서 ...
순백여고 국어교사 천재희는 진성 마조히스트다. 그녀는 소꿉친구이자 이사장인 주혜림과 파트너를 맺고 플레이를 즐긴다. 그러던 중, 먼 친척동생이자 제자였던 윤설화가 교생실습을 오게 되고, 재희는 훌쩍 커버린 설화의 대시에 당황하면서도 두근거리기 시작하는데...은밀하게, 그리고 대담하게. 굴종과 지배 속에서 '욕망'을 품은 여자들의 이야기.
어느 날, 기억을 잃은 하늘이와 동거를 시작한 보라. 하늘의 기억상실 속에는 의문의 살인 사건이 걸쳐있다. 기억의 조각을 맞추려는 하늘과 풀어 나가려는 보라. 그리고 협력자 준. '그 날', 대체 무슨 일이 있던걸까? 신비 작가의 감각적이고도 독특한 잔혹 미스터리 BL!
세기의 명탐정 셜록홈스가 여자였다면?!" 단 하나의 변화로 명작이 어떻게 바뀔까? 존 왓슨 박사와 사랑이 싹틀까? 행동의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을까? 악당 모리어티는??.. ㅡ 이 모든 발칙한 상상의 결정체를 보여주기 위해 김달작가가 돌아왔다. 19C 런던 베이커 거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여자"지만 남장을 즐기는 레이디 셜록과 그냥 "남자" 존 왓슨 박사의 일촉즉발 추리 모험! 지금, 시작합니다.
남자들의 음흉한 시선에 흥분하는 변태녀 이니와, AV 감독 아버지를 두어 자극에 무감각한 두준의 아슬아슬하고도 위험한 밀당이 시작됐다! 지하철에서 가슴골과 팬티를 내비치며 야한 시선을 즐기던 이니는 자신의 속살을 보고도 아무 반응 없는 두준에게 자존심이 상하고, 결국 그에게 접근해 온갖 변태 짓으로 함락시키고자 하는데.. 과연 변태의 유혹은 어떤 맛일까??
스캔들이 한번도 난 적이 없는 연예계 자타공인 국민남편과 결혼하면 어떨까? 행복한 날만 있을 것 같은 결혼생활이 여주인공에게는 고통 그 자체다. 어릴 땐 분명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는데 지금은 비밀리에 정략 결혼을 한 사이, 둘 사이에는 애증과 원망만 남은 듯한데…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무슨 영문인지 갑자기 마음이 돌아선 남자와 그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겨야만 하는 여자, 두 사람의 감정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